요즈음 – 산성길6 (벌객샘능선1 ⑩샘재)- 샘재 -
새벽물 좋다하여 물동이 가득 담아
어둠 속 샛별보며 샘재를 넘나든 길
지금은 고속도로가 가로질러 지난다
- 마방집 -
구유는 먼지쓰고 그림 속 들어간 말
시절은 變하는데 아직도 그대로인
백년의 손맛이 배인 된장찌게 봉놋방
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10/10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 구유 : 마소에게 먹이를 담아 주는 그릇.
* 봉놋방 : 여러 나그네가 한데 모여 자는, 주막집의 가장 큰 방
덧붙임)
산성길6 (벌객샘능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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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객산-선법사갈-마루공원갈-안샘재갈-바깥샘재갈-매봉앞-샘재
(+60=240분(10:00-11:00), +2.3=8.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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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차폐막으로 차단된
오늘의 목적지 샘이 있는 고개 너머라는 샘재.
고속도로 차폐막과 옹졸한 등산로 입구로 실망.
남한산까지 가는 등로 입구인만큼 교산신도시 건설시
택지설계에 반영하여 고골-춘궁리-동사지 유적관이라도 포괄한
소공원이라도 조성하여 준다면 문화도 보존, 자연도 보존 다 좋을 듯...
약8km, 4시간 소요, 무조건 천천히
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10/10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중부고속도로 옆 샘재로 내려가는 길
2) 초라한 샘재 날머리(11:05)
노랑색(연금이능선, 산성 - 연주봉 - 금암산 - 이성산성) 전주산행도
빨간색(벌객샘능선, 산성 - 벌봉 - 객산 – 샘재) 금주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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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ore Time / Richard Ma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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