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한양삼십리누리길1 –
고개의 굽이마다 전해 온 傳說들과
古書에 묻혀있던 歷史의 흔적들이
글편에 되살아나와 벗이 돼준 누리길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3/29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한양삼십리누리길1(1) 행궁(산성리)-7암문-검단산입구-매바위-검복리(4코스, 역사숲길)
(09:00-10:40, +100=100분, +3.52km=3.52km)
별렀던 한양삼십리누리길.
아내가 태워다 준 行宮에서
찜찜했던 禁林碑를 확인하고
7암문으로 가며 보니 산성 역사관 공사 본격 착수.
검단산 까지는 여러 번 가 본 길이지만
가는 도중에 조성된 역사 소공원에서
병자호란의 단면을 절단해 낸 글편들을 살피고
남성의 북사면에 펼쳐진 3개의 남옹성들을 조망하며
서흔남이 매를 날렸다는 매바위를 지나
자그마한 소봉 몇 개를 넘으니 따뜻한 검복리.
(2) 검복리-족두리바위-쩍바위-회심고개-불당리(3코스, 호국숲길)
(10:40-11:30, +50=150분, +2.67km=6.19km)
검복리 너른 농원을 지나니 3코스 날머리인데
전설을 둘러쓴 족두리바위 그리고 쩍바위를 지나니
과거를 낙방하고 산적이 된 사연이 있는 회심고개.
여기서 끝없이 이어진 나무목 계단을 내려오니
宣祖代에 불심이 가득한 佛堂이 있던 마을에서 유래한 불당리.
불당은 간 데 없고 온통 까페와 음식점이 뒤범벅.
더구나 이정목이 꺽어져 불당리 입구 지방도까지 내려갔다가
마을로 되돌아 와 휴대폰 지도와 현장을 탐색.
오른 쪽 마을길을 끼고 올라가서야 2코스 날머리 발견.
(3) 불당리-고인돌,소원나무-합격,형제,자매,쌍둥이바위-오전리(2코스, 테마숲길)
(11:30-13:00, +90=240분, +2.44km=8.63km)
2코스 날머리의 고인돌은 實物인 듯 싶은데
연자방아는 모조품인 듯 하고,
합격소원나무라는 느티나무는 수령 70년 내외의 젊은 나무.
소봉의 마루에 연이어 나타나는 동글동글한 잘 생긴 바위들.
합격바위, 형제바위, 자매바위, 쌍둥이 바위의 전설.
그렇게 여기저기 설명한 글편들과 대화하며
소봉을 내려오니 오전리(둔전말) 2코스 들머리.
여기서 계곡 양편으로 길게 꼬리를 문 오전리는
온통 빌라와 주택 개발로 야단법석.
(4) 오전리-새오고개-한옥마을-목현동(1코스, 문화산책숲길)
(13:00-14:00, +60=300분, +3.37km=12.0km)
그렇게 1코스 길을 따라 오르니 새오고개(草峴) 인데
院까지 있었고 서낭당이 있던 곳이라니
많은 사람이 오간 實在했던 고개였던 듯하다.
여기서 목현동으로 가는 길은 넓고 편안한 길.
진달래도 피고 적당히 시원한 바람, 적당히 따뜻한 햇볕이
오래 전 초봄의 쑥을 뜯던 어릴 적 고향의 냄새가 물씬.
1코스 들머리를 휘돌아 내려오니
한옥마을인데 홈스테이도 한다니
언제 한번 어부인과 1박이라도 하며
한옥을 체험해 보고 싶다.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3/29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행궁(산성리)-검단산입구-매바위-검복리(4코스, 역사숲길)
(09:00-10:40, +100=100분, +3.52km=3.52km)
1-1) 행궁
1-2) 7암문 앞 한양삼십리누리길 안내판
1-3) 성남누비길 구간에 핀 생강나무꽃
1-4) 역사 소공원
1-5) 검단산 입구 갈림길(목현동 10km)
1-6) 서흔남의 흔적이 살아있는 매바위
1-7) 검복리로 내려오니 유치원 아이들이 새봄맞이 학습을 하고 있었다.
1-8) 검복리 이 농장 입구에서 우측 천변길로 따라갔다.
(2) 검복리-족두리바위-쩍바위-회심고개-불당리(3코스, 호국숲길)
(10:40-11:30, +50=150분, +2.67km=6.19km)
2-1) 3구간 날머리의 족두리 바위가 된 처녀
2-2) 능선의 말오줌나무
2-3) 1637/01/30 인조가 홍타이지 앞에 엎드리자 쩍 갈라졌다는 쩍바위
2-4) 회심고개
2-5) 불당리 입구(여기까지 내려오면 안됨, 300m전방에서 우회전, 이정목 부러져 있음)
(3) 불당리-고인돌,소원나무-합격,형제,자매,쌍둥이바위-오전리(2코스, 테마숲길)
(11:30-13:00, +90=240분, +2.44km=8.63km)
3-1) 2구간 날머리
3-2) 2구간 날머리에 있는 고인돌과 연자방아 모형
3-3)이어서 보이는 다섯그루 소원나무와 연자말숲
3-4) 서어나무, 서쪽나무, 근육나무(muscle tree)
3-5) 소봉 이정목, 이제 목현동 5km
3-6) 합격바위가 보이는 소봉
3-7) 마패닮은 합격바위
3-8) 형님먼저 아우먼저 형제바위
3-9) 외롭지 않은 자매바위
3-10) 쌍둥이바위
3-11) 2구간 들머리
(4) 오전리-새오고개-한옥마을-목현동(1코스, 문화산책숲길)
(13:00-14:00, +60=300분, +3.37km=12.0km)
4-1) 한가로운 오전리(저 곳에 농산물직거래장터), 여기서 긴 계곡따라 오전리 상부까지 감.
4-2) 목현동에서 오전리(둔전말)로 넘어가는 院과 서낭당이 있었던 새오고개(草峴)
4-3) 서낭당 돌탑이 있는 새오고개에서 망덕산(왕기봉)이 3km
4-4) 새오고개에서 목현동으로 내려가는 편안한 길
4-5) 여기는 벌써 진달래가 피어나기 시작
4-6) 목현동 1구간 들머리
4-7) 목현동 한옥마을의 돌단, 샤프란, 수선화, 왜제비꽃
4-8) 오늘의 여정(산성리 행궁-검북리-불당리-오전리-목현동, 12km, 5시간)
4코스(역사숲길) 산성리-검복리(3.52km)
3코스(호국숲길) 검복리-불당리(2.67km)
2코스(테마숲길) 불당리-오전리(2.44km)
1코스(문화산책숲길) 오전리-목현동(3.37km)
아름다운 음악 메들리
요즈음 – 한양삼십리누리길1 –
고개의 굽이마다 전해 온 傳說들과
古書에 묻혀있던 歷史의 흔적들이
글편에 되살아나와 벗이 돼준 누리길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3/29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한양삼십리누리길1
(1) 행궁(산성리)-7암문-검단산입구-매바위-검복리(4코스, 역사숲길)
(09:00-10:40, +100=100분, +3.52km=3.52km)
별렀던 한양삼십리누리길.
아내가 태워다 준 行宮에서
찜찜했던 禁林碑를 확인하고
7암문으로 가며 보니 산성 역사관 공사 본격 착수.
검단산 까지는 여러 번 가 본 길이지만
가는 도중에 조성된 역사 소공원에서
병자호란의 단면을 절단해 낸 글편들을 살피고
남성의 북사면에 펼쳐진 3개의 남옹성들을 조망하며
서흔남이 매를 날렸다는 매바위를 지나
자그마한 소봉 몇 개를 넘으니 따뜻한 검복리.
(2) 검복리-족두리바위-쩍바위-회심고개-불당리(3코스, 호국숲길)
(10:40-11:30, +50=150분, +2.67km=6.19km)
검복리 너른 농원을 지나니 3코스 날머리인데
전설을 둘러쓴 족두리바위 그리고 쩍바위를 지나니
과거를 낙방하고 산적이 된 사연이 있는 회심고개.
여기서 끝없이 이어진 나무목 계단을 내려오니
宣祖代에 불심이 가득한 佛堂이 있던 마을에서 유래한 불당리.
불당은 간 데 없고 온통 까페와 음식점이 뒤범벅.
더구나 이정목이 꺽어져 불당리 입구 지방도까지 내려갔다가
마을로 되돌아 와 휴대폰 지도와 현장을 탐색.
오른 쪽 마을길을 끼고 올라가서야 2코스 날머리 발견.
(3) 불당리-고인돌,소원나무-합격,형제,자매,쌍둥이바위-오전리(2코스, 테마숲길)
(11:30-13:00, +90=240분, +2.44km=8.63km)
2코스 날머리의 고인돌은 實物인 듯 싶은데
연자방아는 모조품인 듯 하고,
합격소원나무라는 느티나무는 수령 70년 내외의 젊은 나무.
소봉의 마루에 연이어 나타나는 동글동글한 잘 생긴 바위들.
합격바위, 형제바위, 자매바위, 쌍둥이 바위의 전설.
그렇게 여기저기 설명한 글편들과 대화하며
소봉을 내려오니 오전리(둔전말) 2코스 들머리.
여기서 계곡 양편으로 길게 꼬리를 문 오전리는
온통 빌라와 주택 개발로 야단법석.
(4) 오전리-새오고개-한옥마을-목현동(1코스, 문화산책숲길)
(13:00-14:00, +60=300분, +3.37km=12.0km)
그렇게 1코스 길을 따라 오르니 새오고개(草峴) 인데
院까지 있었고 서낭당이 있던 곳이라니
많은 사람이 오간 實在했던 고개였던 듯하다.
여기서 목현동으로 가는 길은 넓고 편안한 길.
진달래도 피고 적당히 시원한 바람, 적당히 따뜻한 햇볕이
오래 전 초봄의 쑥을 뜯던 어릴 적 고향의 냄새가 물씬.
1코스 들머리를 휘돌아 내려오니
한옥마을인데 홈스테이도 한다니
언제 한번 어부인과 1박이라도 하며
한옥을 체험해 보고 싶다.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3/29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행궁(산성리)-검단산입구-매바위-검복리(4코스, 역사숲길)
(09:00-10:40, +100=100분, +3.52km=3.52km)
1-1) 행궁
1-2) 7암문 앞 한양삼십리누리길 안내판
1-3) 성남누비길 구간에 핀 생강나무꽃
1-4) 역사 소공원
1-5) 검단산 입구 갈림길(목현동 10km)
1-6) 서흔남의 흔적이 살아있는 매바위
1-7) 검복리로 내려오니 유치원 아이들이 새봄맞이 학습을 하고 있었다.
1-8) 검복리 이 농장 입구에서 우측 천변길로 따라갔다.
(2) 검복리-족두리바위-쩍바위-회심고개-불당리(3코스, 호국숲길)
(10:40-11:30, +50=150분, +2.67km=6.19km)
2-1) 3구간 날머리의 족두리 바위가 된 처녀
2-2) 능선의 말오줌나무
2-3) 1637/01/30 인조가 홍타이지 앞에 엎드리자 쩍 갈라졌다는 쩍바위
2-4) 회심고개
2-5) 불당리 입구(여기까지 내려오면 안됨, 300m전방에서 우회전, 이정목 부러져 있음)
(3) 불당리-고인돌,소원나무-합격,형제,자매,쌍둥이바위-오전리(2코스, 테마숲길)
(11:30-13:00, +90=240분, +2.44km=8.63km)
3-1) 2구간 날머리
3-2) 2구간 날머리에 있는 고인돌과 연자방아 모형
3-3)이어서 보이는 다섯그루 소원나무와 연자말숲
3-4) 서어나무, 서쪽나무, 근육나무(muscle tree)
3-5) 소봉 이정목, 이제 목현동 5km
3-6) 합격바위가 보이는 소봉
3-7) 마패닮은 합격바위
3-8) 형님먼저 아우먼저 형제바위
3-9) 외롭지 않은 자매바위
3-10) 쌍둥이바위
3-11) 2구간 들머리
(4) 오전리-새오고개-한옥마을-목현동(1코스, 문화산책숲길)
(13:00-14:00, +60=300분, +3.37km=12.0km)
4-1) 한가로운 오전리(저 곳에 농산물직거래장터), 여기서 긴 계곡따라 오전리 상부까지 감.
4-2) 목현동에서 오전리(둔전말)로 넘어가는 院과 서낭당이 있었던 새오고개(草峴)
4-3) 서낭당 돌탑이 있는 새오고개에서 망덕산(왕기봉)이 3km
4-4) 새오고개에서 목현동으로 내려가는 편안한 길
4-5) 여기는 벌써 진달래가 피어나기 시작
4-6) 목현동 1구간 들머리
4-7) 목현동 한옥마을의 돌단, 샤프란, 수선화, 왜제비꽃
4-8) 오늘의 여정(산성리 행궁-검북리-불당리-오전리-목현동, 12km, 5시간)
4코스(역사숲길) 산성리-검복리(3.52km)
3코스(호국숲길) 검복리-불당리(2.67km)
2코스(테마숲길) 불당리-오전리(2.44km)
1코스(문화산책숲길) 오전리-목현동(3.37km)
아름다운 음악 메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