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내가본야생화

앵초(櫻草, 22/04/15, Du Warst Da, Don't Forget To Remember / Monika Martin)

이름없는풀뿌리 2022. 4. 26. 13:10
요즈음 – 앵초(櫻草) – 생애(生涯)가 펼쳐지는 방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선택해야 할 단장한 꾸러미에서 제대로 골라잡아야 금은보화 얻을 텐데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4/15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앵초(櫻草) (1) 오래 전 외웠던 노자도덕경중에 금옥만당 막지능수(金玉滿堂 莫之能守) 금과 옥이 집안에 가득하면 할수록 지키기만 더 어렵다. 란 말이 있었다. 리스베스 소녀는 보물의 방에 들어가 현란한 금은보화는 쳐다보지도 않고 묘약을 골라 결국 모든 것을 얻는 행운을 얻었다고 하는데... (2) 生涯에 주어진 앵두알 같은 열쇠꾸러미에서 어느 것을 골라잡아야 할까? 금은보화의 방으로 가는 열쇠. 사랑과 헌신의 방으로 가는 열쇠. 앵두 같은 꽃술을 가진 열쇠꾸러미 같은 앵초꽃을 관찰해 보니 살아온 나의 생애(生涯)가 보이는 듯도 하였다.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4/15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앵초(櫻草, 風輪草, 翠蘭花, 蓮櫻草, Primula, Primrose) 학명 : Primula sieboldii 문 : 현화식물문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강, 목 : 앵초목, 과 : 앵초과 속 : Primula(흔히 정원에서 키우는 primrose의 일종) 분포지역 : 전국 각지, 자생지역 : 산·들·풀밭의 습지나 물가 번식 : 씨, 약효 부위 : 온포기, 생약명 : 앵초(櫻草) 키 : 15~40cm, 과 : 앵초과, 생활사 : 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 : 8~9월 취급요령 :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 평온하며, 달다. 독성여부 : 없다, 1회 사용량 : 5~8g, 주의사항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꽃 말 : 젊은 시절과 고뇌 원산지 : 영국해안, 태평양 연안, 중국, 일본, 한국 잎 뿌리에서 모여나는데 길이 4~10cm, 나비 3~6cm의 달걀꼴 또는 타원형으로서 끝이 둥글고 밑은 심장 밑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다. 표면에 주름이 있고 전체에 흰 털이 많다. 잎자루는 잎몸보다 2~3배 길다. 꽃 꽃말 : 젊은 시절과 고뇌 또 다른 꽃말은 ‘어린 시절의 슬픔’, ‘행운의 열쇠’이다. 어린시절 이루지 못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이루어 내는 금낭화 설화속의 독일 소녀가 생각나게 하는 꽃말이다. 6~7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15~4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5~20개의 꽃이 달린다. 꽃차례받침 조각은 댓잎피침형이다. 작은 꽃자루는 길이 2~3cm이며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댓잎피침형이다. 꽃부리는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패인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는데 그루에 따라서 수술이 짧고 암술이 길거나 수술이 길고 암술이 짧다. 열매 8월에 지름 약 5mm의 둥근 삭과를 맺는데 꽃받침통이 남아 있고 익으면 갈라진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짧은 뿌리줄기가 땅 속에서 옆으로 뻗으며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다. 꽃 모양이 마치 앵두와 같다 하여 앵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유사종으로 잎이 거의 둥근 큰앵초, 높은 산 위에서 자라는 설앵초, 잎이 작고 뒷면에 황색 가루가 붙어 있는 좀설앵초 등이 있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기관지염, 담, 종독, 창종, 천식 앵초(櫻草) 해설 앵초(櫻草)는 다른 이름으로 연앵초(蓮櫻草), 야앵초(野櫻草), 앵채(櫻菜), 취란화(翠蘭花), 연형화(蓮馨花), 앵미(櫻米,) 홍미(紅米), 깨풀, 취람보춘(翠藍報春), 야석씨보춘(野席氏報春), 풍륜초(風侖草), 풍차초(風車草)라 불리기도 한다.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앵초'는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달리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이 있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길이 4~10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둥글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있고, 잎자루는 잎몸보다 2~3배는 길다. 꽃은 3~4월에 산형꽃차례(傘形, 꽃대의 꼭대기 끝에 여러개의 꽃이 우산처럼 방사형으로 달린 꽃차례)이루어 달리는데 붉은 보라색, 주홍색 또는 드물게 흰색도 있다.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20~5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총포 조각은 바소꼴이고, 작은 꽃자루는 길이가 2~3cm 정도이며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파진 모양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인데 그루에 따라서 수술이 짧고 암술이 길거나, 수술이 길고 암술이 짧다. 열매는 6월경에 5mm정도의 둥근 삭과 (蒴果, 열매 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어져, 각 칸 속에 많은 종자가 들어있는 열매구조)를 맺는데 꽃받침통이 남아 있고 익으면 갈라진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 분포하는데 매우 흔한 편은 아니다. 앵초가 속한 앵초속 식물들이 주로 고산지대나 고위도지역에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종류로 앵초와 큰앵초가 있다. 큰앵초는 잎이 전체 모양이 둥글거나 콩팥 모양인데,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갈라져서 당당풍나무의 잎처럼 생겼다. 반면에 앵초는 잎이 난형,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지름 5mm의 둥근 모양이다. 앵초는 봄에 꽃이 핀 후 6월경에 씨앗이 익는데, 씨앗은 성숙하자마자 깊은 휴면에 들어가 이듬해 봄에 깨어난다. 식물체도 물론 숙근초로 여름 더위에 지상부는 마르고 지하부 뿌리만 살아서 여름을 보낸 다음 가을부터 다시 생육을 시작하여 겨울을 나면서 봄에 꽃을 피게 된다. 지구상에 500종 이상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앵초, 큰앵초, 작은 설앵초, 좀앵초 등이 물이 있는 반그늘진 곳에서 자생한다. 앵초는 앵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 각지의 깊은 산의 응달이나 물기가 많은 습지에서 자란다. 식욕 관상용 약용으로 사용되는 앵초는 꽃 모양이 앵두를 닮았다하여 앵초라고 부르며 취란화 풍륜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앵초는 순수한 야생초로 향신료로 많이 사용되며 꽃이 외롭고 가냘퍼 보이지만 기적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앵초는 영국의 여성들에게 사랑의 묘약을 만드는 재료로 인기가 높았다. 앵초 꽃에 이슬이 마르기 전 꽃을 따서 온 종일 햇볕에 놓아두고 이를 사랑하는 사람의 베게속에 넣어 두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열린다고 한다. 한 동안은 런던 거리에서 연인들이 앵초 꽃을 서로 선물하여 사랑을 확인하기도하고 앵초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기도 했다. 나물로 데칠 때는 데쳐서 물에 한 번만 헹궈야 특유의 맛이 난다. 나물무침, 된장국, 묵나물, 볶음으로 하며, 꽃은 차로 활용한다. 앵초의 효능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사용하는데 주로 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 뿌리를 포함한 앵초 전체를 약으로 쓴다. 뿌리에는 5~10% 정도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 기침, 천식, 기관지염, 담, 백일해, 신경통, '류머티스관절염'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전초를 달여 수시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다. 1) 기관지 천식 앵초에는 인삼 산삼 더덕 도라지와 비슷한 사포닌 함량을 함유하고 있다. 그래서 기침.가래, 천식 기관지염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앵초 전초를 그늘에 말린 다음 노릇하게 구어 가루를 내어 수세미액 또는 목초액을 소주잔 1잔에 타서10일정도 마시면 30년 동안 앓던 기관지와 천식 가래를 낳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2) 노폐물을 배출 앵초의 뿌리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양친성 분자로 비누처럼 유화작용을 일으켜 거품을 형성하는 항산화제 성분이다. 그래서 우리 몸에 쌓여 있는 중금속과 독소 노폐물을 배출해 주고 우리 몸속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3) 다이어트에 도움 앵초의 사포닌 성분은 인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활성화 시켜 주어 체지방이 우리 몸에 축적 되지 않게 도움을 준다. 그리고 우리 몸의 융모가 커지는 것을 억제해 주어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앵초는 장에서 흡수한 포도당이 지방과 합체하지 않도록 해주어 지방축척을 억제하고 지방의 세포가 늘어나지 않도록 해주며 체내 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 도움을 준다. 4) 암 예방 앵초의 사포닌은 항암 성분으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암세포가 전이되는 것을 막아주고 세포 돌연변이를 억제해 주어 암을 예방해 주고 암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항암 억제 약초이다. 5) 그 밖에 효능 앵초 뿌리에는 10% 정도의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이 기관지염 백일해 천식 거담제에 사용되며 그 밖에 뇌 기능을 활성화해 기억상실증 신경통 류머티즘 아토피 피부염 등을 치유하는데 효능이 있다. ​ 6) 부작용 앵초는 성질이 평해서 누구나 다 드실 수 있으며 큰 부작용은 없으나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너무 과하게 드시면 요오드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적정량을 드시는 것이 좋다. 앵초는 어린순은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드시면 된다. 앵초의 전설1 영국에서는 일찍이 인간과 닮았다 해 존중되어 왔다. 앵초가 옛날에 인간이었을 무렵 그의 이름을 파라린스 라고 했다. 꽃의 여신과 생식의 신의 아들, 어느 날 서로 깊이 사랑하던 연인의 마음이 변했다. 파라린스는 미칠 정도로 슬퍼하며 한탄하다가 그대로 죽어버렸다고 한다. 신들은 순정한 그의 죽음을 가엾이 여겨 그 모양을 앵초로 바꾸었다고 한다. 앵초의 전설2 (1) 마음이 곱고 효심이 지극한 독일 소녀 리스베스라의 이야기이다. 가난한 살림에도 리스베스를 지극정성 사랑으로 키워준 어머니가 어느날 몸져 눕게 어머니가 좋아하는 꽃을 꺽으러 들판으로 나갔지만 엄동설한에 꽃을 찾기란 불가능한 일이었다. 온 들판과 깊숙한 산속으로 한참을 돌아다니던 그때 신기하게도 리스베스 앞에 앵초꽃이 보였다. 그리고 그 순간 요정이 나타나 그 꽃은 보물섬의 열쇠라는 이야기와 함께 성의 위치를 알려주며 성문이 열리고 난 후 30초 안에 밖으로 나오지 못하면 문이 닫혀 영영 나올 수 없으니 꼭 기억하라는 당부를 했다. 요정이 알려준 대로 길을 찾아가니 정말 으리으리한 성이 나왔고 열쇠구명에 꽃을 넣자 문이 열렸다. 그곳은 진기하고 귀한 보물들로 가득했지만 리스베스는 예쁘게 생긴 작은 구슬 조약돌을 가지고 나왔다. 어느샌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요정이 그런 그녀를 보고는 지혜로운 소녀라는 칭찬과 함께 구슬 조약돌들을 보석으로 바꾸어 주었고 어머니에게 돌아가 이야기를 전하며 보석을 보여주자 어머니의 볼이 붉어지면서 병도 씻은 듯 다 나았다고 한다. (2) 옛날 돌일의 작은 마을에 리스베스라는 여자 아이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는 몸이 아파 오랫동안 앓아누워 계셨다. 어느 봄날 앵초꽃을 모시 좋아하던 어머니는 “들은 꽃으로 가득하겠지? 들판으로 나가 앵초꽃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푸념처럼 말했다. 리스베스는 곧 앵초꽃을 구하러 산속으로 들어 갔다. 앵초가 많이 피어있는 습지를 찾아서 부지런히 걷고 있을 때 누군가 자기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었다. “리스베스. 리스베스!”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 주위를 둘러보니 머리에 예쁜 앵초꽃을 꽂은 여인이 서 있었다. “나는 앵초의 여신이란다. 너에게 이 꽃을 줄 터이니, 저 산 너머 성으로 가서 이 꽃으로 그 성의 문을 열어라. 성에는 네가 갖고 싶은 보물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하나만 가지도록 하여라” 리스베스는 앵초의 여신이 시키는 대로 성을 찾아가 앵초꽃으로 성문을 열었다. 성에서는 멋지고 잘 생긴 왕자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왕자는 리스베스를 반갑게 맞이하여 성안의 보물창고로 안내 했다. 착한 리스베스는 온갖 화려한 보석과 황금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어떤 병이라도 고칠 수 있다는 보물을 하나만 골랐다. 이것을 본 왕자는 “과연 리스베스 아가씨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니셨군요. 저랑 결혼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라고 하였다. 리스베스는 어머니의 병도 고치고 멋진 왕자도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를 앵초는 간직하고 있다. (3) 어머니가 보고 싶다던 앵초를 구하러 갔던 리스베스는 조심스레 앵초를 꺾었다. “미안해. 앵초야! 우리 엄마가 아파서 나을 수가 없는데 너를 너무 보고 싶어하거든. 미안해” 앵초의 요정은 리스베스가 안고 있는 앵초를 쳐다보았다. 그 앵초는 산 너머에 있는 보물성의 문을 열 수 있는 행운의 열쇠였다. 봄이 오면 들에는 몇 천, 몇 만 송이나 되는 앵초가 피지만 그 앵초 중 단 한 송이만이 보물성의 성문을 열 수 있는 열쇠였던 것이다. “너는 단 한번만에 단 한 송이밖에 없는 앵초꽃의 열쇠를 얻은 행운을 얻었다. 어머니를 사랑하는 착한 리스베스에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일거야” 보물성에 가 성문을 열어보니 성안은 온통 보석 천지였다. 온갖 보석이 산처럼 쌍여 있었다. “서둘러, 리스베스. 문은 금방 닫힐 거야” 리스베스는 무슨 병이든 고칠 수 잇다는 알약을 하나 가지고 나왔고, 요정은 마음 착한 리스베스를 위해 문이 닫히기 전 이런저런 보물들을 급하게 가지고 나왔다. “100년 전에도 너처럼 행운을 잡은 남자가 있었어. 나는 그를 안내해서 성안으로 들어갔지만 그는 보석을 보는 순간 욕심꾸러기로 변해 버렸어. 그래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그만 성문이 닫혀 버렸단다. 그 남자의 뼈가 성안 어딘가에 남아 있을 거야” 요정은 웃으면서 리스베스에게 자기가 가져온 보물들을 주면서 “네 행운을 부디 소중하게 쓰렴”하며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앵초의 전설3 미의 여신이며 재물의 여신인 프레이야의 제단에 바치는 꽃으로 프레이야 여신을 위한 기도에서는 빠지지 않고 이 꽃을 사용해왔다. 한송이 한송이가 뭉쳐져 있는 모습이 마치 열쇠 꾸러미와 같다고 해서 프레이야 여신의 궁전으로 들어가 보물 창고를 열수 있는 열쇠라는 전설이 있다. 기독교 시대로 접어들면서 프레이야 여신이 성모마리아로 바뀌었고 천국으로 가는 열쇠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앵초의 전설4 앵초꽃은 사랑의 묘약을 만들 수 있는 꽃이라고 믿어왔다. 아침일찍 이슬이 마르지 않은 이 꽃을 따 맑은 빗물에 넣고 온종일 햇볕에 놓아두면 사랑의 묘약이 완성되는데 이 묘약을 사랑하는 사람의 베개에 뿌려두면 한달 안에 그 사람의 마음이 열린다는 전설이 있다. Du Warst Da, Don't Forget To Remember / Monika Mar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