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내가본야생화

금붓꽃(22/04/20, River Blue(푸른 강) / Monika Martin)

이름없는풀뿌리 2022. 4. 27. 10:54
요즈음 – 금붓꽃 – 낮술에 취(醉)하여 가던 길 잃어버리고 따스한 햇볕 아래 털버덕 주저앉아 술 취해 비틀거리며 일어설 줄 모른다.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4/20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금붓꽃 (1) 한봉에서 남한산 가는 길 간혹보이더니 봉암성에 올라서자 群落으로 자리. 아랫자락에선 드물게 나타나더니 500고지인 이곳 폐허의 성가퀴를 의지하여 금빛의 새색시들의 펼쳐놓은 치맛자락이 마치 금물을 엎질러 놓은 듯하다. (2) 무너져 내리는 황혜한 성가퀴를 방패로 따스한 자락에 낮술을 먹고 취한 새색시가 체면도 없이 헤프게 웃으며 일어나려 애써도 일어서지 못하고 술 취해 비틀거리며 제자리 주저앉아 있다. 지나던 나도 옆에 앉아서 일어설 줄을 몰랐다.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4/20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금붓꽃(Iris savatieri) 분류 :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아스파라거스목 > 붓꽃과 > 붓꽃속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Iris minutiaurea Makino, 분류 : 붓꽃과, 분포지역 : 한국(경기), 서식장소 : 산기슭 양지, 크기 : 높이 약 13cm, 잎 길이 13∼20cm, 나비 3∼8mm 꽃말 : 기쁜소식 붓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이 원산지이고, 산에 서식한다. 크기는 13cm 정도이다. 꽃은 봄에서 늦봄 사이에 노란색으로 피며, 꽃말은 ‘기쁜 소식’이다. 한국 고유종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자란다. 산기슭 양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수염뿌리는 황백색으로 가늘고 길며 뭉쳐난다. 밑부분이 묵은 잎으로 둘러싸이고 3∼4개의 뿌리잎이 있다. 꽃이 필 무렵의 원줄기 밑에 달려 있는 잎은 길이 13∼20cm, 나비 3∼8mm로서 거의 곧게 선다. 노란색꽃이 4∼5월에 줄기 끝에 있는 2개의 초포(齧苞) 사이에서 길고 가는 꽃대가 나와 그 끝에 한 송이가 달리는데 지름은 2cm 정도이다. 3개의 수술은 암술대 뒤에 숨어 있고, 암술대는 끝이 2개로 갈라지는데 그 뒷면에 암술머리가 있다. 씨방은 하위(下位)이고 삭과(殼果)는 약간 둥글다. 노랑붓꽃에 비해 전체가 작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주로 중부(경기도)·만주에 분포한다. 개요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붓꽃과 붓꽃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Iris minutiaurea Makino’이다. 꽃이 금빛과 같은 노란색으로 물들은 붓꽃이라고 하여 ‘금붓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 줄기에 꽃이 딱 한송이만 핀다는 것이 특징이다. 형태 크기는 약 13cm이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순이 나오며 새순이 나온 자리에는 수염뿌리가 생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오고 줄기 밑은 오래되어 말라붙은 잎으로 둘러싸인다. 위에 달리는 잎은 위로 곧추서며 길이는 약 15~20cm, 너비는 약 3~8mm정도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피는데 지름이 약 2cm이며 줄기 끝에 한송이만 달린다. 생태 꽃은 4~5월에 핀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주로 산에 서식한다. 한국 고유종으로 전세계 중 한국에서만 자라고 있으며, 중부지방 중에서도 특히 경기도의 산과 들의 해가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많이 자란다. 종류 금붓꽃과 비슷한 종으로는 노란붓꽃이 있으며, 꽃이 줄기 끝에 2송이씩 달린다는 점에서 금붓꽃과 차이가 있다. River Blue(푸른 강) / Monika Mar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