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울릉도 여행 ④도동 해변산책(22/06/15, 독도는 우리땅 / 바뀐 버전)

이름없는풀뿌리 2022. 6. 23. 06:10
요즈음 – 울릉도 여행 ④도동 해변산책 – 22년 전 아이들과 뛰놀던 오징어덕장 지금은 관광버스 빽빽이 들어찼는데 그나마 해변산책길 살아있어 걸었다.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6/15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울릉도 여행 ④도동 해변산책 (1) 가는 날, 주루룩 비는 내리고... 주섬주섬 짐을 싸서 도동항으로 내려가 아침식사 하노라니 비가 좀 그쳐 예전에 아이들 손잡고 거닐던 해안 산책로로 갔다. 발아래 넘실대는 파도 속 검푸른 미역 줄기가 춤을 추고 내려앉은 갈매기는 사념에 잠겨 있는 듯하다. 구멍 숭숭한 절벽 아래 끊어질 듯 이어진 길, 추억을 반추하며 산책하기에 그만이다. 22년 전 도동 항구에는 오징어 덕장까지 있었는데 지금 어부들은 간 데 없고 온통 관광버스로 꽉 들어차 시간의 흐름을 실감. 좌우의 정감있는 해안절벽이 아니었다면 육지의 도시 같은 분위기인 도동항은 낯설었을 것, 점심은 울릉의 명물이라는 따개비칼국수. 시장통 같이 요란한 사동항으로 건너가 17:30사동항출항, 후포 20:00도착, 잠실 24:30도착, 집13:00도착. (2) 바뀐 『독도는 우리 땅』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3도 강수량은 1800 독도는 우리 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십구만 평방미터 799에 805 독도는 우리 땅​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진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조선땅 독도는 우리 땅​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 땅​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6/15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다른 분이 도동전망대에서 본 도동항 2) 도동여객터미널 측에서 본 옛 도동항 3) 22년 전 오징어 덕장이 있던 자리는 관광버스 주차장으로 변함 4) 도동항 좌측 해변산책길로 가는 길(09:15) 5) 타포니 현상 암석이 물리적·화학적 풍화작용을 받은 결과 암석의 표면에 형성되는 요형(凹型)의 미지형을 풍화혈이라고 하는데, 타포니(Tafoni, Tafone)는 풍화혈 중에서도 특히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6) 도동항 좌측 해변산책길(10:15) 7) 도동 『가고싶은집』 따개비 칼국수(11:40) 8) 도동항 우측해변산책길에서...(14:40-15:00) 9) 다른 분이 본 도동항 우측해변산책길 10) 사동항(16:30 출항, 일반인 6만원, 울릉주민7천원, 생각보다 대단한 혜택) 11) 도동항 해변산책길 12) 도동에서 사동항으로... 바뀐 '독도는 우리땅' 노래 가사 알고 계신가요? 팁뉴스 정태현 기자 승인 2017.10.25 10:35 현 시대에 맞게 수정, 하지만 대부분 제대로 알지 못해..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독도의 날은 1900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2000년에 처음 지정했으며 이후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16개 시ㆍ도 교총 등과 함께 공동으로 선포했다. 독도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가 떠오른다. '독도는 우리땅'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알고 있는 노래이다. 하지만 독도는 우리땅 노래가 바뀌고 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바뀐 가사를 모르는 이들이 많다.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바뀐 노래가사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자. 기존의 노래는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 동일번지 동경 백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오징어 꼴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다합실/ 십칠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이었다. 이 부분은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87K(팔칠케이)/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3도 강수량은 1800~/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19만 평방미터 799에 805 독도는 우리땅'으로 바뀌었다. 또한 뒷부분을 보면 기존의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오십페이지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이었던 기존의 노래를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지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조선땅 독도는 우리땅'으로 바뀌었다. 바뀐 가사를 살펴보면 현 시대를 반영한 가사들이다. 옛날단위 리를 KM로 바꾸고 새주소를 적용했다. 또한 변화된 기후와 현재 자연환경에 맞게 추가하고 독도지킴이에 최초 주민인 최종덕과 현 이상 김성도를 추가했다. 과거 잘못된 부분도 수정되었다. 19만 평방미터 799에 805로 수정되었고 잘못된 내용인 세종실록지리지 오십페이지 셋째줄도 강원도 울지현으로 변경되었으며, 대마도는 일본땅 부분을 과거 대마도는 조선땅이었기때문에 대마도는 조선땅으로 바뀌었다. 10.25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의미를 되새겨보는것은 어떨까. 그동안 바뀐 독도는 우리땅 노래 가사를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제대로 숙지하도록 하자. 독도는 우리땅 / 바뀐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