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산성길47(始山 日出, 23/01/01, 단공-불망비-남문-10암문-덕운사-공예관, A New Day / Ernesto Cortazar)

이름없는풀뿌리 2023. 1. 1. 20:41
요즈음 – 산성길47(始山 日出) – 어이를 부여잡고 맷돌을 돌리듯이 구르는 지구본이 장막을 가르면서 어금니 뽑아올리듯 솟아나는 해맞이 배달9220/개천5921/단기4356/서기2023/01/0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산성길47(始山 日出) (1) 홀로 2023 始山 산행. 아픈 어금니 앙 물고 난 왜 추운 길을 가야 했는가? 癸卯年 힘찬 기운이 떠오르고 있었다. (2) 어금니 뽑아 올리듯한 日出. 그럼 이 고통 사라질 텐데... 어이가 빠진 맷돌이니 어이를 박아 돌리면 제법 작품이 나올 듯... 그렇게 大地를 갈아 엎으며 新年의 붉은 해가 솟았다. 배달9220/개천5921/단기4356/서기2023/01/0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남문 앞(07:10) <-(05:45) 2) 남장대치(07:25) 3) 제10암문 일출 직전(07:45) 4) 제10암문 일출(07:50) 5) 공예관 새해맞이 행사(08:46) 6) 오늘의 여정(단공-불망비-남문-10암문-덕운사-공예관, 8km정도, 3시간) A New Day / Ernesto Cortaz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