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앵초(櫻草)4 (25/04/21, 그때 그 아인 / 김필)

이름없는풀뿌리 2025. 4. 24. 04:16
요즈음 – 앵초(櫻草)4 – 시절이 우울하고 변덕스런 이 봄날 화관을 씌워드릴 미륵님 기다리며 지금을 잡을 수 없어 비손하며 기다려 배달9222/개천5923/단기4358/서기2025/04/2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 미륵(彌勒) : 범어 Maitreya의 음역, 일설에 메시아도 여기서 발원되었다 함. 석가모니불의 뒤 를 이어 57억 년 후에 세상에 출현하여 석가모니불이 구제하지 못한 중생을 구제할 미래의 부처. 덧붙임) 앵초(櫻草)4 (1) 시절이 우울하고 봄날도 변덕이 심하고 잡힐듯한 지금은 끝없이 달아나고 관을 씌워줄 이 보이지 않는데 이 우울한 시절에 이렇게 현란한 화관을 왜 만들었을까? (2) 언제 올지 모르는 미륵님 기다리며 돌탑 앞에 비손한 긴 나날들도 있었는데 이 잠시 잠깐의 우울이 무슨 대수랴 잡힐듯한 지금이 달아날지라도... 배달9222/개천5923/단기4358/서기2025/04/2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그때 그 아인 (이태원 클라쓰 OST)/ 김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