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산성길54(오만과 무대응) – 재난이 오리라며 아무리 알려줘도 꿈쩍않는 나릿님들 느긋한 그 오만에 무대응 밖에 없지만 감당 血稅 아까울 뿐. 배달9220/개천5921/단기4356/서기2023/05/29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산성길54(오만과 무대응) (1) 약 2일간 비가 오더니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는 모습. 점심후 간단히 꾸리고 걸어서 오른 묘원의 모습. 그리고 날로 푸르러 가는 컴컴한 오솔길을 지나 남문 근처에 다다르니 지난 해 수해 복구로 등산로 폐쇄. 참으로 늦어도 너무 늦은 늑장복구. 지난 번 성밖길에 보니 작년8월 국민청원까지 넣었던 성밖길 5곳은 손도 대지 않고 있었다. 성벽 밑까지 파고드는 사면 붕괴는 그대로인 채. 올해는 무덥고 비도 많다는데 기어코 유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