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왕복한 뚝섬에서 하남 토평리 한강변 (2010/05/01) 자전거로 왕복한 뚝섬에서 하남 토평리 한강변 (1) 근처의 한강의 봄은 어떨까? 과감하게 자전거로 토평리까지 둘러 볼 생각을 했지만 모처럼 타보는 자전거가 사타구니를 허용할지 걱정. 하지만 봄꽃에 취하여 가다보니 토평리에 다다랐고 오다보니 뚝섬에 오다. (2) 뚝섬 요트장 근처의 ..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봄꽃 현란한 아차산에서 망우산까지의 오솔길 (2010/04/18연인들 유영애 작시, 피아노 손영경) 봄꽃 현란한 아차산에서 망우산까지의 오솔길 (1) 지난 봄 보았던 아차에서 망우까지의 봄꽃이 못잊어 나선 길.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현란한 꽃대궐 (2) 하산 중 공동묘지 사이에서 물솜방망이로 보이는 군락발견. 두고 보아야겠지만 솜방망이류가 틀림없다. 이 녀석을 보기위해서..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양재천과 건국대 캠퍼스의 만추(2009/11/01) 양재천과 건국대 캠퍼스의 만추 (1) 가을 09/11/01(일) 둘째 애 데려다주고 아내와 모처럼 걸어보는 양재천. 잡풀과 모기가 들끓던 이곳을 참 예쁘게도 가꾸어 놓았다. (2) 중심 이사 온 근처의 건국대. 옛적 보았던 캠퍼스 한가운데의 호수가 그리워 돌아오는 길에 들른 그곳에 깊은 가을의 ..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놀뫼의 노성산성 한바퀴를 돌며...(2009/09/05) 놀뫼의 노성산성 한바퀴를 돌며... (1) 조직 09/09/05(토) 김 차장 장모님 교통사고 慰問次 전 직원 끌고 논산(놀뫼)에 간 김에 대둔산, 관촉사, 계룡산등을 고민하다가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노성산성 擇.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던가? 가족도, 학교도, 군대도, 직장도, 종교도 결국 외로운 호..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가을을 부르는 가평 현리의 들녘에서... (2009/08/29) 가을을 부르는 가평 현리의 들녘에서... (1) 감기 환절기, 거기에 신종플루로 온 나라, 아니 세계가 들썩. 군의병인 아들이 염려되어 2008/8/29(토) 아내와 면회. 위병소에 흰 가운을 걸치고 검색하는 아들이 멀리서 머쓱한 표정으로 맞이. 그래도 건강한 모습을 보니 안심. 부모와 이야기하는 ..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만남은 이별, 이별은 만남(우면산 2009/08/02) 만남은 이별, 이별은 만남 (1) 만남 2년 전 우면산 아래 자리 잡으며 잠시 누워 있다가 간다 했는데 우리 식구는 곧 이 좋은 터전을 떠나야 한다. 집안 정원처럼 걷곤 하던 터전, 언제 다시 너를 가까이 볼 것인가? (2) 이별 그런 이별이지만, 만나리란 희망이 있지만 지금도 엄연히 존재하는,..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한강 반포공원에서 들려오는 멜로디(2009/07/27 My Dreamy Infancy /Praha) 한강 반포공원에서 들려오는 멜로디(09/07/27) (1) 노래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공자님도 음악을 좋아했던 것 같다. 논어를 읽어 보면 노래만이 아니고 악기도 잘 다루었슴을 알 수 있다. (2) 침묵 노래를 들으면 꽃을 생각한다. 화려함과 음악은 어쩌면 잘 어울릴지 모르지만 ..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폭우 뒤의 양재천에서(2009/07/25) 폭우 뒤의 양재천에서(09/07/25) (1) 성냄 하늘도 怒하면 무섭다. 무슨 노여움이 있기에 정갈하게 돈 들여 가꾸어 놓은 양재천의 꽃길을 사정없이 짓밟았더냐? (2) 말없슴 그래도 지상은 아무런 말없이 그러한 고통을 감내한다. 마치 그러한 노여움이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내린 애정이라도 되..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양재천의 마타리(2009/07/05) 양재천의 마타리(09/07/05) (1) 변화 모두들 변한다. 얼마 전 양재천변도 변하여 많은 꽃들이 시들해지고 또 다른 이름모를 꽃들과 초목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2) 의문 이 중에 우리는 어떻고 변하여 갈 것이고 어떠한 모습으로 미래를 맞이할 것인가? 배달9206/개천5907/단기4342/서기2009/07..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우면산의 칸나꽃(2009/07/04) 우면산의 칸나꽃(09/07/04) (1) 추억 초가지붕, 토담집 그리고 안마당의 화단, 거기에 자라는 꽃들 중에 파초와 칸나가 제일 부러웠다. (2) 반추 기억의 베일너머 오늘 여기 자리한 붉은 칸나가 옛날을 반추케 한다. 배달9206/개천5907/단기4342/서기2009/07/04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