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숲에서 본 산수국 서울 숲에서 본 산수국 한밭에서 계족산 언저리나 계룡산 암용추 근처에서 봤던 산수국. 서울 숲에 심산의 내음을 안고 이렇게 예쁘게 앉아 있을 줄은 몰랐다. 배달9208/개천5909/단기4344/서기2011/06/28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산수국 [山水菊]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샛강의 족제비 싸리 (2011/06/28) 샛강의 족제비 싸리 샛강에서 이놈을 처음 봤을때 우선 냄새부터 풍겨왔다. 그리고 유년의 머언 기억, 거기에 구럭(꼴망태)을 메고 낫을 들고 있는 소년이 보였다. 씀바귀꽃 핀 들녘에 토끼풀을 뜯으며 염소에 풀먹이던 언덕에 꼭 요즘이면 족제비싸리꽃이 피어 있었다. 옛 사찰이나 궁궐..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샛강다리와 샛강생태공원 들여다보기 (2011/06/20 한경애메들리) <<< 샛강다리와 샛강생태공원 들여다보기 >>> 1) 씀바귀꽃 핀 언덕너머 신길역 2) 샛강다리 들여다보기 3) 샛강다리에서 내려다 본 생태공원 4) 아름다운 생태공원의 속살 5) 맨땅이 쫗은 생태공원 6) 습지의 창포와 붓꽃 7) 수수꽃다리와 찔레꽃의 향연 8) 토끼풀의 향연 9) 생..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자전거로 왕복한 뚝섬에서 하남 토평리 한강변 (2010/05/01) 자전거로 왕복한 뚝섬에서 하남 토평리 한강변 (1) 근처의 한강의 봄은 어떨까? 과감하게 자전거로 토평리까지 둘러 볼 생각을 했지만 모처럼 타보는 자전거가 사타구니를 허용할지 걱정. 하지만 봄꽃에 취하여 가다보니 토평리에 다다랐고 오다보니 뚝섬에 오다. (2) 뚝섬 요트장 근처의 ..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봄꽃 현란한 아차산에서 망우산까지의 오솔길 (2010/04/18연인들 유영애 작시, 피아노 손영경) 봄꽃 현란한 아차산에서 망우산까지의 오솔길 (1) 지난 봄 보았던 아차에서 망우까지의 봄꽃이 못잊어 나선 길.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현란한 꽃대궐 (2) 하산 중 공동묘지 사이에서 물솜방망이로 보이는 군락발견. 두고 보아야겠지만 솜방망이류가 틀림없다. 이 녀석을 보기위해서..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양재천과 건국대 캠퍼스의 만추(2009/11/01) 양재천과 건국대 캠퍼스의 만추 (1) 가을 09/11/01(일) 둘째 애 데려다주고 아내와 모처럼 걸어보는 양재천. 잡풀과 모기가 들끓던 이곳을 참 예쁘게도 가꾸어 놓았다. (2) 중심 이사 온 근처의 건국대. 옛적 보았던 캠퍼스 한가운데의 호수가 그리워 돌아오는 길에 들른 그곳에 깊은 가을의 ..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놀뫼의 노성산성 한바퀴를 돌며...(2009/09/05) 놀뫼의 노성산성 한바퀴를 돌며... (1) 조직 09/09/05(토) 김 차장 장모님 교통사고 慰問次 전 직원 끌고 논산(놀뫼)에 간 김에 대둔산, 관촉사, 계룡산등을 고민하다가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노성산성 擇.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던가? 가족도, 학교도, 군대도, 직장도, 종교도 결국 외로운 호..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가을을 부르는 가평 현리의 들녘에서... (2009/08/29) 가을을 부르는 가평 현리의 들녘에서... (1) 감기 환절기, 거기에 신종플루로 온 나라, 아니 세계가 들썩. 군의병인 아들이 염려되어 2008/8/29(토) 아내와 면회. 위병소에 흰 가운을 걸치고 검색하는 아들이 멀리서 머쓱한 표정으로 맞이. 그래도 건강한 모습을 보니 안심. 부모와 이야기하는 ..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만남은 이별, 이별은 만남(우면산 2009/08/02) 만남은 이별, 이별은 만남 (1) 만남 2년 전 우면산 아래 자리 잡으며 잠시 누워 있다가 간다 했는데 우리 식구는 곧 이 좋은 터전을 떠나야 한다. 집안 정원처럼 걷곤 하던 터전, 언제 다시 너를 가까이 볼 것인가? (2) 이별 그런 이별이지만, 만나리란 희망이 있지만 지금도 엄연히 존재하는,..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
한강 반포공원에서 들려오는 멜로디(2009/07/27 My Dreamy Infancy /Praha) 한강 반포공원에서 들려오는 멜로디(09/07/27) (1) 노래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공자님도 음악을 좋아했던 것 같다. 논어를 읽어 보면 노래만이 아니고 악기도 잘 다루었슴을 알 수 있다. (2) 침묵 노래를 들으면 꽃을 생각한다. 화려함과 음악은 어쩌면 잘 어울릴지 모르지만 .. 03내가본야생화 201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