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sr]우주,지구 208

소행성 하나에 1000경달러 광물, 우주 채굴 시대 열릴까

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3/06/01/FWFJYL5JQNFTDN7KY3LJXD2OHQ/ 소행성 하나에 1000경달러 광물, 우주 채굴 시대 열릴까 조선일보 [WEEKLY BIZ] 우주 광물 채굴, 실현 가능할까 홍준기 기자 입력 2023.06.01. 19:00 미 항공우주국(NASA)과 애리조나주립대 연구진은 오는 10월 소행성 프시케에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한 프시케는 대부분 금·니켈·철 같은 금속으로 이뤄져 있다. 연구진은 “폭이 200㎞ 이상인 프시케를 구성하는 철의 가치만 1000경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소행성 프시케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레이션. 실제 모습이 아닌 관측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상해서 그린 것./..

19[sr]우주,지구 2023.06.03

토성 고리 나이는 4억 년…“45억 년 된 토성 나이의 10분의 1″

토성 고리 나이는 4억 년…“45억 년 된 토성 나이의 10분의 1″ 황규락 기자 입력 2023.05.14. 13:40 미 항공우주국(NASA)의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찍은 마지막 토성 사진으로 수십 장의 사진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붙여 온전한 토성의 모습으로 완성했다. 이후 카시니호는 토성 대기권에서 산화되며 13년 간의 관측 임무를 마쳤다./NASA 제공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1610년 처음 발견한 토성 고리의 나이가 4억 년도 채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5억 년 전 탄생한 토성과 비교해 나이가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 콜로라도 볼더대 연구팀은 우주 먼지를 분석해 토성 고리의 나이가 4억 년 이내라는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1..

19[sr]우주,지구 2023.05.14

"육식·초식공룡알이 한 곳에 있다니"…세계 첫 발견 '술렁'

[단독]"육식·초식공룡알이 한 곳에 있다니"…세계 첫 발견 '술렁' 중앙일보 입력 2023.02.25 05:00 최경호 기자 구독 육식공룡알 옆에서 알 낳은 간 큰 초식공룡 정체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전남 신안군 압해도 해변. ‘공룡박사’ 허민(62·한국공룡연구센터장) 전남대 교수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멈춰 섰다. 13년 전 육식공룡알이 발견된 언덕 옆에서 또다른 형태의 공룡알들로 보이는 조각이 눈에 띄어서다. 황급히 주저앉아 알 조각을 살펴보던 그는 탄성을 질렀다. 과거 발견된 육식공룡의 알둥지 옆에 있던 화석이 거대한 초식공룡 알이어서다. 허 교수는 “긴 곤봉형인 육식공룡알과 달리 초식은 원형이나 럭비공에 가까워 육안으로 구별된다”며 “통상 포식자인 육식공룡을 피해 알을 낳는 초식공룡 행태와는 ..

19[sr]우주,지구 2023.02.25

30조원 들인 인류 역사상 최강 로켓, 29일 달로 떠난다 / 미국이 다시 달에 가는 데 50년이나 걸린 이유

30조원 들인 인류 역사상 최강 로켓, 29일 달로 떠난다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기 위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첫걸음 유지한 기자 입력 2022.08.25 03:00 오는 29일 미국에서 오리온 우주선을 탑재한 인류 역사상 최강의 발사체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pace Launch System·SLS)’이 발사된다. 1972년 아폴로 미션 이후 인류를 달로 보내기 위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발걸음이다. 이번에는 사람을 태워 보내진 않지만 2025년에는 사람을 다시 달에 착륙시킨다는 게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목표다. 나사는 태양빛이 닿지 않는 달 남극의 영구음영(永久陰影) 지역을 비롯해 달의 비밀을 밝힐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극의 착륙 후보지 13곳도 선정했다. ◇42일간 임무..

19[sr]우주,지구 2022.08.25

제임스웹 망원경

130억 광년 태초의 빛…제임스웹 망원경 첫 풀컬러 사진 공개 중앙일보 입력 2022.07.12 18:06 최준호 기자 구독 미항공우주국이 첫 공개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찍은 SMACS 0723 은하단 이미지. [AP=연합뉴스] “팔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모래 한 알. 그 크기 만한 밤하늘 한 조각 속에 빛나고 있는 수천 개의 은하들. 이들은 지금까지 관측할 수 있었던 그 어느 천체보다 가장 멀리 있으면서도 가장 선명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138억 년 우주 역사 속 첫 별의 비밀을 밝힌다는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의 첫 번째 관측 이미지를 빌 넬슨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은 이렇게 표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JWST가 관측한 첫 번째 총 천연색 이미지들을 정식으..

19[sr]우주,지구 2022.07.13

도롱뇽도 먹는 거대 메뚜기, 2억년 전 보령 살았다

도롱뇽도 먹는 거대 메뚜기, 2억년 전 보령 살았다 조홍섭 입력 2022. 05. 12. 12:36 수정 2022. 05. 12. 15:23 댓글 74개 [애니멀피플] 두 날개 펼치면 최대 40cm 이르는 '티타노프테라' 세계적으로 희귀한 원시 메뚜기 화석, 동아시아 첫 발견 충남 분지 형성 시기는 트라이아스기 말, 지질학계 논란 종식되나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 충남 보령 호숫가에 살던 거대 포식자 메뚜기가 도롱뇽을 잡아먹는 모습을 그린 복원도. 김도윤 제공.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 지구는 현재의 대륙이 하나로 연결돼 게임 캐릭터 팩맨처럼 생긴 초대륙을 형성하고 있었고 그 입에 해당하는 테티스 해를 둘러싼 지역에 지금은 멸종한 원시 메뚜기가 살았다. ‘티타노프테라’라는 이 메뚜기는 펼친 날개 양쪽 끝 사..

19[sr]우주,지구 2022.05.12

지구 같은 행성 361개나 발견…물과 생명체 존재 가능성

“지구 같은 행성 361개나 발견…물과 생명체 존재 가능성” [김기훈의 天地人] 안상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①/③ 김기훈 경제전문기자 입력 2022.03.18 12:48 태양계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의 상상도. 허블 우주망원경이 관측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렸다./미국항공우주국(NASA) 인구 폭발, 공해,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우주의 새로운 정착지에 관한 인류의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창업자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창업자는 민간 우주로켓 사업에 뛰어들어 화성 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도 오는 6월에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지난해 12월 25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우..

19[sr]우주,지구 2022.03.18

고대지구 1천500만년에 한 번꼴로 공룡대멸종급 소행성 충돌

고대지구 1천500만년에 한 번꼴로 공룡대멸종급 소행성 충돌 지구화학 국제학술회의서 "기존 추정치보다 10배 많은 충돌" 제시 입력 : 2021.07.09 14:38:42 수정 : 2021.07.09 14:41:19 지구형성 초기 상상도.지구는 행성 형성 초기에 많은 소행성과 충돌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십억년이 흐르면서 지각 운동과 풍화 작용으로 직접적인 증거인 충돌구는 흔적 없이 사라졌지만 달이나 다른 암석형 행성에 남아있는 충돌구를 통해 지구에도 무수히 많은 소행성이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돼 왔다. 하지만 이런 추정치보다 10배나 더 많은 소행성 충돌이 있었을 것이라는 새로운 가설이 제기됐다. 미국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의 시몬 마치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구화학분야 국제..

19[sr]우주,지구 2021.07.10

수분, 지구의 100분의 1.. "금성 구름엔 생명체 살 수 없다"

수분, 지구의 100분의 1.. "금성 구름엔 생명체 살 수 없다"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1. 06. 29. 07:38 수정 2021. 06. 29. 07:57 댓글 9개 [사이언스샷] 일본 아카쓰키 탐사선이 촬영한 금성의 모습. 2010년부터 금성을 탐사하고 있다./JAXA 금성을 둘러싼 구름은 생명체가 살기에는 수분이 크게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앞서 금성의 구름에서 지구 미생물에서 나오는 유기물질이 발견돼 생명체 존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이다. 영국 벨파스트 퀸스대의 존 홀스워스 교수 연구진은 28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대부분 황산으로 이뤄진 금성의 구름은 수분이 너무 적고 산성도가 높아 지구의 극한 환경에 사는 미생물도 생존할 ..

19[sr]우주,지구 2021.06.29

무게 21t톤 '육지 최대 포유류' 화석 中서 발굴 / 페루서 3600만년 전 고래 화석 발견

[핵잼 사이언스] 무게 21t톤 '육지 최대 포유류' 화석 中서 발굴 송현서 입력 2021. 06. 19. 15:01 댓글 429개 [서울신문 나우뉴스]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지상 포유류인 고대 코뿔소의 새로운 종 ‘P.린샤엔세(linxiaense)’ 화석이 중국에서 발굴됐다.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지상 포유류인 고대 코뿔소의 새로운 종 화석이 중국에서 발굴됐다. 영국 BBC 등 해외 언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척추고생물학·고인류학연구소(IVPP) 연구진은 간쑤성 린샤 분지에서 파라케라테리움(Paraceratherium) 속(屬)의 신종 화석을 발견했다. 파라케라테리움 속은 지상에서 서식한 최대 포유류로 꼽힌다. 평균 키는 약 5m, 몸길이는 7~12m에 이르며 몸무게는 20t에 달했을 것으로 추..

19[sr]우주,지구 202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