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산성길59(도덕이 낙화로다, 24/04/11, 단공-남옹성-10암문-공예관, Aragorn Sleepsong)

이름없는풀뿌리 2024. 4. 12. 07:21
요즈음 – 산성길59(도덕이 낙화로다) – * 22대 총선 좌파 대승에 즈음하여 지금 저 꽃 지고나면 1년 후 피겠지만 피다가 꺽이고 만 자유민주 도덕의 꽃 4년 후 다시 또 필 조짐없어 암담타 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1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산성길59(부도덕의 승리) (1) 아내 몰래 살금살금 준비를 하고 새벽 공기를 가르고 나서니 화려했던 벚꽃 洛花. 산성길 가는 내내 이 슬픈 고국의 현실에 추적추적 가는 봄비 뿌리다. (2) 22대 총선의 부도덕 야권 대승. 범죄 저지르고, 막말하고, 퍼주기 잘 하고,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보복하겠다는 정치기술자들이 최면술을 써서 치룬 선거 結果. 유럽에서, 남미에서 몰락한 사회주의로 치달아 가고 있는 現實.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는 떨어지는 洛花. 어떻게 民意가 이렇게 되었을까? 무슨 희망으로 이 나라에서 살아갈까? 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1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이른 아침 나서니 그 화려했던 벚꽃의 승리 예감은 낙화되어 우수수...(06:30) 2) 단대공원의 수수꽃다리, 죽단화(황매) 3) 산성 봉화로 입구의 꿀풀 4) 봉화로의 조팝과 낙화중인 벚꽃길 5) 고깔제비꽃도 외롭고... 6) 올해 처음 보는 개별꽃 7) 남문에 다다르니 고도 차이로 아직 진달래, 개나리 천국(08:30) 8) 횃불같은 생강나무 새잎 9) 올괴불나무 열매와 솜나물 10) 비밀의 공원의 조개나물, 할미꽃, 족두리풀꽃의 개화준비 11) 제2남옹성 조망(09:00) 12) 제10암문 조망(09:30) 13) 물푸레나무 꽃눈 14) 매화말발도리 15) 공예관의 피나물과 매미나물 16) 공예관의 앵초 11) 단공-경주김씨묘원-불망비-남문-제2남옹성-제3남옹성-10암문-남장대지-공예관-단공 (8km, 3시간) Aragorn Sleepsong / Secret Ga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