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손자 탄생(24/10/25, A New Day / Ernesto Cortazar)

이름없는풀뿌리 2024. 10. 30. 22:00
요즈음 – 손자 탄생 – 날아온 휴대폰 속 손자의 사진보니 멀리와 지워졌던 기억이 소름돋아 둥근 해 떠오르는듯 당겨오는 DNA 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10/25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손자 탄생 (1) 드디어 손자의 탄생. 태명 : 용순 며느리, 손자 모두 건강. 가 볼 순 없었지만 전화에서 들려오는 힘없는 며느리의 목소리에서 晶月의『母된感想記』의 출산의 고통을 짐작. 생명을 탄생하는 여성의 위대함. (2) 전해온 뽀송한 솜털의 손자를 보니 멀리 와 있었다고 생각하던 내가 전율하는 DNA의 당김에 뒤돌아보니 나도 아기가 된 느낌. (3) 아기의 기억이 생생하게 되살아나 멀리 와 버린 지워진 흔적이 생생하게 되살아나 아기가 된 기억은 미래에 펼쳐질 세상은 모르겠고 그저 식구들의 품에서 잠자고 싶었다. 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10/25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A New Day / Ernesto Cortaz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