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을 건너다[渡錦江]
한 이파리 조각배 중류에 떠 있는데 / 扁舟一葉在中流
남북을 오가자고 나루터에 모였구려 / 北去南來集渡頭
해 저물고 길 멀어 어서어서 건너자니 / 日暮路長爭競涉
고개 돌려 갈매기를 보는 사람이 없네 / 無人回首見沙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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