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산성길38(꽃의 날3, 22/04/24, 닭죽촌-남성-8암문-공예관, Little Girl Luoyang / Kheshig)

이름없는풀뿌리 2022. 4. 28. 07:39
요즈음 – 산성길38(꽃의 날3) – 동태를 살피려는 노력조차 어림없다며 잠시도 쉬지 않고 꽃들은 피고지고 저 멀리 무언가 향해 달려가는 시절아!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4/24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산성길38(꽃의 날3) (1) 4일 만에 올라보는 산성길. 연초록의 숲은 갈수록 짙어가고... 이제 이른 봄꽃은 대부분 떠나고 매화말발도리, 새로티벚나무등 새로운 애들이 출현. 기대했던 노루발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2) 할미꽃은 은발을 날리고 줄딸기꽃은 제철 만난 듯 줄지어 나들이 중이다. 남옹성의 아늑한 분지에는 구슬붕이와 봄맞이가 편안하게 자리하고 남성벽 성밖길에 보랏빛 각시붓꽃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공예관 후원의 앵초는 끝물이고 대신 벌깨덩굴 군락이 그 아쉬움을 달래주다.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4/24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남문(13:15-14:20) 1) 남문 숲 줄딸기(14:25) 2) 남장대 9암문을 지키는 느티나무(14:40) 3) 지난 가을의 모습 4) 비밀의 화원 오랑캐꽃, 조개나물(14:45) 5) 비밀의 화원의 할미꽃을 보니 晩春임을 알겠다.(14:50) 6) 제2남옹성에 모습을 보인 구슬붕이, 봄맞이, 할미꽃(15:05) 6) 8암문에서 10암문까지의 성밖길을 장식한 각시붓꽃(15:05-15:20) 7) 10암문에서 내려다 보는 전망(15:20) 8) 공예관 후원의 앵초도 저물어 가고...(16:10) 9) 앵초의 아쉬움 대신 벌깨덩굴이 더 큰 선물을 주다(16:15) 10) 닭죽촌-남문-9암문(성밖길)-2남옹성-3남옹성-10암문(성안길)-남장대-8암문(성밖길)-공예관 (약10km, 3시간, 13:15-16:15) Little Girl Luoyang / Khesh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