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병아리꽃나무 –웃어도앙앙 울어도어찌 이리 예쁜고?코하고 잠을 자도말똥말똥 눈을 떠도모두 다예쁘기만 한백일 지난어린 손자배달9222/개천5923/단기4358/서기2025/02/22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병아리꽃나무(1)이 아이를 처음 본 것은2015년 봄 천안성정공원에서였다.처음엔 죽단화의 한 종이 아닌가 했는데죽단화 족에서 갈라져 나와 속으로 독립하여 죽도화라 함.병아리같은 꽃. 병아리똥같은 열매.모두가 귀엽다.(2)울음소리도, 웃음소리도자는 모습도, 눈을 말똘말똥 뜬 모습도꼬물거리는 손과 발도, 붓으로 그린 듯한 입술도보드랍기 그지 없는 살결도, 방귀냄새까지도모두 모두 아름다고 향긋한 손자 연호 같은 병아리꽃나무. 병아리꽃나무 열매.배달9222/개천5923/단기4358/서기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