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의 사물 소리를 들으며 사물(四物)이란 불교 용어로는 법전사물 (法殿四物)을 줄인 말로, 범종 법고, 목어, 운판 등을 일컬는 데, 이들은 중생의 교화를 상징하는 불구로 예불 의식 때 쓰인다. 마침 지난 영주 부석사를 찾았을 때 그 예불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였다. 보통 하루애 두번 예불을 올리는 데, 아침은 새.. 18[sr]산행,여행 2015.08.28
미얀마 바간의 아름다운 탑들의 파노라마 * 미얀마 바간의 아름다운 탑들의 파노라마 * 4 천 개나 된다는 갖가지 양식의 탑들이 산재해 있는 세계 문화 유적지. 이 탑들이 200 년 동안에 세워진 작품들이라고 하니 수명은 짧았지만 굵게 건재했을 한 왕조가 상상이 된다. 탑이 집중 분포되어 있는 옛성 안의 모습. 유네스코에서 1979 .. 18[sr]산행,여행 2015.08.28
타쉬캔트의 이모저모 우즈베키스탄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7시간 30분을 날아가야 하는 중앙아시의 한 나라입니다. 과거 소비에트 연방공화국(소련)의 일원으로 있던 나라입니다. 우리 역사상으로는 당나라에서 활약하던 고선지 장군의 실크로드 개척사와 관련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라르칸트는 그 .. 18[sr]산행,여행 2015.08.28
파키스탄 히말라야 대탐사 [파키스탄 히말라야 대탐사 ⅡⅦ] 신화와 전설은 계속된다 길기트~산두르 고개(3,704m)~치트랄 지프 사파리 ▲ 산두르 고개의 넓은 평원에 호수가 자리잡았다. 많은 짐을 싫은 지프는 밤길에서 추락사고를 당한다. 오른손을 왼편 심장 위에 얹고 미소지으며 인사를 건넨다. “살람 알레이꿈.. 18[sr]산행,여행 2015.08.28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로 유명한 캄보디아의 [ 따 쁘롬 ]으로 **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로 유명한 캄보디아의 [ 따 쁘롬 ]으로 ** 여기는 따 께우사원~~!! 미완성으로 남겨진 사원이다. 몽고의 침략때문이라고 한다 따 쁘롬은 브라흐마의 조상이란 뜻이란다.통행로만 만들어 놓은 것을 빼고는 전혀 복구를 하지 않은 사원이다. 말로는 자연이 어떻게 사.. 18[sr]산행,여행 2015.08.28
고창 선운사 / 초아 선운사를 찾아가기에는 사시사철 아무 때라도 좋다. 그래도 일 년 열두 달 중에서 딱 한 달만 고른다면 역시 동백꽃 피는 4웥이 가장 좋다고 한다. 어느 곳인들 4월의 봄빛이 아름답지 않으리요마는 특히 선운사의 4월은 동백꽃으로 불타오른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찾은 계절은 여.. 18[sr]산행,여행 2015.08.28
송추계곡 / 박원 지난 일요일 송추남쪽 능선을 타고 도봉산을 올랐습니다. 지금 도봉산에는 중나리와 자주꿩의다리꽃이 피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쌓인 피로는 산을 타며 들꽃을 찾고 새소리를 듣다 보면 이내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장소를 매주 가더라도 나무나 풀들은 끝없이 변합니.. 18[sr]산행,여행 2015.08.28
내소사 (전북) [내소사 일주문] 내소사(來蘇寺)의 일주문을 지나면 곧장 보이는 전나무 숲길 하늘을 찌를듯이 쭉쭉 뻗어올라간 수백그루의 나무들이 터널을 이룬다. 녹음이 우거진 이 길을 걸으면 왠지 마음이 차분해지며 엄숙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백제 무왕34년(633)에 창건된 고찰로 내소사의 처음 이름은[다시 태어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라는 뜻의 소래사(蘇來寺)였다고 한다. [천왕문] 숲길이 끝날 즈음해서 사찰을 지키며, 악귀를 내쫓는다는 사천왕문이 나온다. 사천왕의 부릅뜬 눈과 내리칠듯 움켜쥔 주먹이 무서워 걸음을 빨리해 본다. [당산나무] 사천왕문을 통과하고 나오니 내소사의 경내가 한 눈에 들어오며, 바로 눈 앞에 천년도 넘었다는 당산나무가 버티고 서 있다.내소사 초입에 있는 당산나무는 할머니 나무이고 절 마당에 있.. 18[sr]산행,여행 2015.08.28
한국의 자연(가야산) 오늘(5/30) 가야산을 다녀왔다,한달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계획인데 해인사 보다 가야산 그 자연의 모습을 보고 싶어 서였다, 그래서 오늘 그 계획을 감행하였던 것인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었다, 우리는 부부가 항상 같이 다니는데 아침 9시에 출발하였다, 가는 길은 구마 고속도.. 18[sr]산행,여행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