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찾은 [만인-식장]능선 (06/06/17 무명곡) 오랜만에 다시 찾은 [만인-식장]능선 06/6/17(토) [만인산-식장산]능선 20.5km 종주. 마라톤에 심취하던 5년전인 2001년에도 종주 못하고 몇 구간으로 나누어 겨우 등정했던 구간인지라 농협 오병관 사장님께서 선뜻 동행하자고 하셨을 때 사실 설레이기까지 하였다. 새벽 04:30 집을 나서 옥계3..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이런 나무를 보셨나요? 06/04/15 창덕궁에서 바다 와! 말을 하는것같아요 살아서 마치 손으로 붙잡고있는것처럼... 수년의세월이 담아있겠죠.... 2006/06/21 02:27:00 풀뿌리 참으로 의외였습니다. 이 나무를 본 장소가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이런 곳에 이런 나무가 있다니? 중국 하문 구랑섬[鼓浪嶼]에 가니 비슷한 나무..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금병산과 수운교(06/04/16) 금병산과 수운교 (1) 06/4/16(일) 아내와 금병산을 한바퀴 돌아 내려와 수운교당을 둘러보다. 금병산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 개창을 꿈꾸면서 비단병풍을 갖추고 치성하라는 현몽에 병풍같은 이 곳에서 치성하여 뜻을 이루었다하여 금병산(金屛山)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해발382m로 얕으막..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창덕궁의 봄풍경(06/04/15) 창덕궁의 봄 풍경 06/4/15 상경하여 서울 애한테 간 김에 아내와 창덕궁을 둘러보다. 아내와 나의 서울 생활 20여년 동안 비원과 창덕궁을 보지 못했다. 우리의 생활에 그런 여유조차 없었다고 생각하니 서울에서의 결혼 초창기가 주마등처럼 떠오르다. 많은 인파들 틈에 끼어서 안내자의 ..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봉황산의 봄내음(06/04/01) 봉황산의 봄내음 06/4/1(토) 아내와 봉황산(계족산)을 찾다. 한때 마라톤에 정성을 기울일 때 자주 찾았던 곳이다. 8부 능선에 마사토로 정비된 임도(林道)가 있는데 숲의 향기와 함께 13km의 환상형 오솔길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어서 주말마다 그 길을 달리곤하였었다. 일제시대 민족정기를 ..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북한산의 봄내음(06/03/26) 지난 일요일(06/03/26) 신한 정효근 사장님과 북한산 종주. 아직 봄기운이 느껴지진 않았지만 나뭇가지마다 봄물이 묻어나는 것 같아 설레임이 일다. [독바위- 족두리봉-향로봉-비봉(진흥왕순수비)- 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보현봉)-증취봉(강아지바위) -용혈봉-용출봉-의상봉(쌍토끼바위)] 0..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계룡의 춘신(春信 060219) 그리고 추억 하나(0511월) 계룡의 춘신(春信) 그리고 추억 하나 06/2/19(일) 아내와 계룡산 황적봉 등정. [자연학습장/치개봉/황적봉/여흥민씨사당/밀목재마을/자연학습장] 총 4시간 소요. 산정에는 지난 번 온 大雪의 잔영이 남아있고, 마른 풀잎새만이 나붓기고 숲의 그 어디에도 봄이 오는 소식은 아직 없었지만 물..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속리산의 설경(雪景) 06/02/11 속리산 설경(雪景) 06/2/11(토) 아내와 속리산행. 지난 주 보았던 속리산 설경(雪景)이 너무 좋아 다시 찾아보다. [세심정-상환암-천왕봉-경업대-문장대-세심정]을 계획했으나 [천왕봉-문장대]능선에 大雪이 내려 중도에 돌아 오다. 속리산 하면 무엇보다도 初入에 서 있는 정이품송같은 소나..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겨울 계룡산의 아름다움 (05/12/31) 을유년의 마지막 날(05/12/31) 계룡산 종주. 겨울 계룡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다. 裸木이 가득한 숲은 수줍음도 모르고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찬 바람에 간지러운 듯 신음소리를 토해내다. 山은 말이 없었지만 그 無言으로 因하여 더더욱 山이 말씀하시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고 봄, 여름, 가..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