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성밖길10(큰제비고깔꽃3) – 별처럼 깔려있는 갠지스강 모래알 속 진주는 멀리서도 반짝반짝 빛나듯 樹海에 묻혀 있어도 확 들어온 우담바라! 배달9218/개천5919/단기4354/서기2021/07/24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 갠지스강(恒河)의 모래알 : 석가모니의 설법에서 나온 말 여항하중소유사수(如恒河中所有沙數) 갠지스 강에 가득한 모래알의 수만큼 여시사등항하(如是沙等恒河) 갠지스 강들이 또 있다고 한다면 어의운하(於意云何) 어떻게 뜻하여야 할까 시제항하사녕위다부(是諸恒河沙寧爲多不) 그 모든 강들에 가득한 모래는 헤아릴 수조차 없음이여! * 우담바라(優曇波羅) : 연꽃과 더불어 불교를 상징하는 꽃 중 하나. 인도에서는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 핀다는 상상과 전설 속의 꽃으로 상서롭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