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산국 – 다 읽은 『자유의벗』 접어 만든 빠치로 온 동네 다 따먹고 즐거웠던 그 시절이 山菊花 송이구름으로 뭉게뭉게 피어나 배달9218/개천5919/단기4354/서기2021/02/05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 빠치치기 : 아이들 사이에 두꺼운 종이를 오리거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접어 서로 다양한 방법으로 따먹기를 하는데 이를 딱지치기라 한다. 주로 남자 아이들이 많이 가지고 놀았고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놀이이다. 지 방에 따라서 땅지치기, 또는 때기치기, 빠치치기, 표치기라고 하기도 한다. 덧붙임) 산국 (1) 봄, 여름 꼭꼭 숨어있다가 온 세상을 노오랗게 물들이며 진한 香을 뿌리며 온 성벽길을 점령한 산국. 그 香을 따라가자니 잊고 있던 유년의 모습 출현. (2) 60-70년대 어렵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