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큰제비고깔꽃2 – 法이란 글자를 쓴 손바닥 쫙 편 아이들 파랗게 살라하며 모여서 소리치는데 벌떼들 法 바꾼다며 매달려서 애쓴다. 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08/1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큰제비고깔꽃2 (1) 얼마 전 산행길에 큰제비고깔을 보고 반지원정대의 간달프가 쓴 고깔모자가 연상되었고 그 원정대의 호빗들이 생각났다. 그래서 지난 주말 넷플릭스에서 반지원정대를 다시 보았다. 다시 보아도 시사하는 바가 많은 명작이었다. 그러한 판타지 명작의 모델인 소설이 1940년대에 씌여졌다니 더더욱 놀랍다. (2) 암흑군주 사우론이 만든 절대반지 같이 한번 만들어지면 부수기 어려운 사상과 법이 얼마나 무서운지 히틀러의 나찌즘, 막스의 공산주의를 보아도 잘 알 것이다. 나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