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록8) 신석정(辛夕汀)을 왜 저항시인이라 하는가? □ 부록8-1) 신석정(辛夕汀) 시인은 누구인가? □ 부록8-2) 신석정(辛夕汀)-“韓醫와 佛典 버리고 詩의 길 열어” □ 부록8-3) 친일에 빠진 서정주, 그를 걱정한 선배 시인 신석정 □ 부록8-1) 신석정(辛夕汀) 시인은 누구인가? 신석정(1907-1974) 시인의 본명은 석정錫正, 관향은 영월寧越이고, 아호는 석정夕汀을 주로 썼다. 구 한말 간재艮齋 전우田愚문하에서 유학을 닦으신 신기온辛基溫과 이윤옥李允玉의 차남으로 1907년 7월 7일 전라북도 부안군 동중리에서 태어났다. 부안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향리에서 한문을 수학하였다. 일찍이 망국의 한에 젖은 시인은 명리보다 시문의 길을 걸었다. 1924년 조선·동아·중앙의 지상에 시를 발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