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역사의 뒤안길 150

친일시인부록7) 김동환과 노천명의 친일을 어떻게 볼 것인가?

『사진작가 육명심(陸明心)의 작품을 통해 본 그 때 그 시절』에서■ 부록7) 김동환과 노천명의 친일을 어떻게 볼 것인가?□ 부록7-1) 파인 김동환, 일제에 엎드려 ‘웃은 죄’□ 부록7-2)‘부친의 친일 죄과 민족 앞에 사죄’김동환 3남 김영식씨□ 부록7-3) 노천명, 여성 화자를 앞세운 친일시들□ 부록7-4)‘사슴의 시인’노천명은 왜 그토록 구차했을까?□ 부록7-5) 盧天命과 趙敬姬 兩人에 死刑求刑□ 부록7-1) ‘파인 김동환, 일제에 엎드려 ‘웃은 죄’이 풍진 세상에 / 친일문학 이야기 / by 낮달2018 2020. 12. 16.서사시 ‘국경의 밤’과 ‘산 넘어 남촌에는’의 시인 김동환의 친일 부역이 글은 2019년 5월에 출판된 단행본『부역자들-친일 문인의 민낯』(인문서원)의 초고임.[관련 기사 ..

친일시인부록6) 김해강의 친일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루 아침에 사라진 김해강 '친일 단죄비'…'누가 이런 짓을?'(2021/07/01 연합뉴스) ■ 부록6) 김해강의 친일을 어떻게 볼 것인가? □ 부록6-1) 전북출신 문인들의 친일논란 새전북신문 - 2003.08.14 지금으로부터 꼭 1년전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선배들의 과오를 사죄한다는 문인들의 선언이 있었다. 민족문학작가회의와 민족문제연구소·계간 실천문학 등이 중심이 된 이들은 친일문학인 42명의 명단 을 발표하는 침통한 뉴스를 전했다. 문단의 친일시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날의 선언이 관 심을 모은 것은 42명의 문인을 엄선(?)하여 발표함으로써 그간 분분하게 진행돼온 친일문학인의 범주 를 일정부분 규정했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남은 이들 중에 도내 출신은 시인 서정주와 김해강, 소 설가 ..

친일시인부록5) 김억과 주요한의 친일을 어떻게 볼 것인가?

『사진작가 육명심(陸明心)의 작품을 통해 본 그 때 그 시절』에서 ■ 부록5) 김억과 주요한의 친일을 어떻게 볼 것인가? □ 부록5-1) ‘안서(岸曙) 김억, 친일부역도 ‘오뇌의 무도’였나 □ 부록5-2) ‘주요한, ‘야스쿠니의 신’이 되도록 천황을 위해 죽으라 □ 부록5-1) ‘안서(岸曙) 김억, 친일부역도 ‘오뇌의 무도’였나 이 풍진 세상에 /친일문학 이야기 / by 낮달2018 2021. 1. 29. 조선 최초의 번역시집과 창작시집을 낸 소월의 스승 안서 김억 이 글은 2019년 5월에 출판된 단행본『부역자들-친일 문인의 민낯』(인문서원)의 초고임. [관련 기사 : 30년 문학교사가 추적한 친일문인의 민낯] ▲ 김억(1896~ ? ) ⓒ 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리나라 신문학의 첫 장을 연 사람들이 대부..

친일시인부록4) 이광수와 최남선의 친일을 어떻게 볼 것인가?

▲ 반민특위에 체포된 친일파의 재판 장면 9월 22일은 67년 전인 1948년 친일파의 반민족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반민족행위처벌법(이하 반민법)이 공포된 날이다. 또 정확히 1년 뒤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이하 반민특위) 폐지법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날 이기도 하다. 그러나 친일파를 처단하면 공산당이 활개를 칠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도 시기상조론과 훈련된 인재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친일파를 비호했다.(아시아경제 2015/09/22) ■ 부록4) 이광수와 최남선의 친일을 어떻게 볼 것인가? □ 부록4-1)‘친일문학’ 이야기 - 글머리에 □ 부록4-2)‘춘원과 육당의 문학상 제정? 뜬금없고 생뚱맞다 □ 부록4-3) 이광수, 피와 살과 뼈까지 일본인이 되려 했건만 □ 부록4-..

친일시인부록3) 서정주 생애의 친일행위와 변명 그리고 정치 편승

■ 부록3) 서정주 생애의 친일행위와 변명 그리고 정치 편승 나무위키 / 최근 수정 시각: 2023-08-25 21:50:18 서정주(徐廷柱, Seo Jeong-ju) - 출생 1915년 5월 18일 전라북도 고창군, 본관 달성 서씨 - 사망 2000년 12월 24일 (향년 85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성모병원 - 학력 중앙고등보통학교 (졸업), 혜화전문학교 (국어국문학 / 중퇴) - 창씨개명 다쓰시로 시즈오(達城 静雄), 호 미당(未堂) - 가족 배우자 방옥숙, 슬하 2남 5녀 여동생, 남동생 서정태(시인. 1923년생. 2020년 3월 11일 별세) 스물세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다. 세상은 가도 가도 부끄럽기만 하드라. 어떤 이는 내 눈에서 죄인을 읽고 가고 어떤 이는 내 입에서 천..

친일시인부록2) 미당 서정주를 왜 친일 시인이라 하는가?

■ 부록2) 미당 서정주를 왜 친일 시인이라 하는가? □ 부록2-1) 친일파 ‘민족시인’ 서정주 □ 부록2-2) '서정주'를 제대로 알자! □ 부록2-3) 서정주, 친일은 하늘뜻에 따랐다? □ 부록2-4) 서정주(徐廷柱)-“시를 안 쓸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났어” □ 부록2-5) 미당이 석정을 살리다 □ 부록2-1) 친일파 ‘민족시인’ 서정주 글: 서일환 (역사 칼럼니스트) 서정주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천년고찰 선운사 인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2대 부통령을 역임한 친 일파 김성수 집안의 마름이었다. 서정주는 14세에 서울로 상경하여 중앙고보 재학 중에 광주학생독립 운동에 참여하여 구속되어 퇴학을 당했다. 18세에 성북구 개운산 대원암에서 석전 스님 밑에서 수학 했고 동아일보에 시 ‘그 어머니의 부탁’으로..

친일시인부록1) 친일문학의 태동과 반민족 행위의 기록

■ 부록1) 친일문학의 태동과 반민족 행위의 기록 □ 부록1-1) 친일 문학이란? □ 부록1-2) 친일문학인의 문학상은 폐지해야 한다 □ 부록1-1) 친일 문학이란? ▶ 친일 문학의 시작 친일문학이란 1937년 5월 조선문예회(친일문예단체)의 결성에서 시작되어 학무국 사회 교육과가 주동 하여 조선총독부와 함께 일제강점기의 일본 침략 전쟁이나,황민화 정책 등을 찬양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문학이다. ▶ 친일 문학의 성격 자발성, 적극성, 중복성으로 첫째, 일본 정신을 기본으로 한다 (일왕을 중심으로 국가조직을 격려하고 찬양하는 것. 둘째, 스스로 일본 국민이라 긍지를 가지고 일본에 감사 하는것을 내용으로 한다. 셋째, 일본어로 창작한다. 사례) 1) 1940년대 김억의 “종군간호부의 노래” 2) 1..

미당(未堂)과 석정(夕汀)의 경우를 통해 본 친일문학에 대한 시각

미당(未堂)과 석정(夕汀)의 경우를 통해 본 친일문학에 대한 시각 -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 2004.8.14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중에서 편집 - 역사도 사상도 종교도 문학도 민족도 승리만을 위해서 존재할 때 하늘은 가차 없이 철퇴를 내려 멸(滅)하였다. 즉 역사 하나만을 보더라도 박식한 역사가가 되기 이전에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나는 한때 미당 서정주를 좋아했다. 그의 [귀촉도, 꽃밭의 독백, 푸르른 날, 국화 옆에서, 질마재 신화]등 미당의 시를 줄줄 외우고 다녔다. 그러나 그가 친일 부역 작가였고, 징용을 찬양 독려하고, 천황찬가를 짓고, 해방후에도 집권 정치 시류에 편승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훗날 그의 친일 행적에 대한 변명이 『일본이 그렇게 쉽게 항복할 줄은 꿈에도 ..

사라진 인류 / EBS 다큐프라임(2023/07/25, Twilight At The River Side / T. S Nam)

사라진 인류 / EBS 다큐프라임 1) 프롤로그 7백만 년의 인류 진화사에 존재했던 스무 종 이상의 다른 인류. 그들은 왜 사라졌고, 우리는 왜 남았을까요? [사라진 인류 방송 안내] 제1부 [EBS 1TV] 11월 28일(월) 밤 9시 50분 제2부 [EBS 1TV] 11월 29일(화) 밤 9시 50분 크리스 스트링어/영국국립 자연사박물관 교수 - 우리 직계 조상뿐 아니라 지금은 멸종되고 없어진 특이한 인류도 흥미롭습니다. 오늘날은 지구에 인류가 단 한 종만 생존해 있는 예외적인 시대입니다. 그것은 참 이상한 일이죠. 줄리아리 소프/옥스퍼드 고고학과 교수 -유일한 인간인 우리는 이 지구에서 참 외로운 존재예요. 개인적으로 제게 가장 흥미로운 의문은 우리가 지구에 남은 유일한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크리스..

아수라1〜4(1제1야당 대표와 전형수씨의 자살에 대한 所見, 2023/03/15, My Heart Will Go On / Damian Luca)

요즈음 – 아수라1 – 쌍욕은 다반사고 나랏 돈 막 퍼대며 나에게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는 그 분도 대통령후보 되는 좋은 나라 아수라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2/07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요즈음 – 아수라2 – 不法을 휘둘러서 저수지 만들게 하고 그 사람 모른다며 責任질 줄 모르는 그 분도 당대표 되는 빅브라더 아수라 배달9220/개천5921/단기4356/서기2023/03/12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요즈음 – 아수라3 – 한 편의 영화라면 종말이 있을건데 끝없이 펼쳐지는 아수라의 지옥도 몇 사람 더 죽어나야 이 막장극 내릴까? 배달9220/개천5921/단기4356/서기2023/03/13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요즈음 – 아수라4 – 네 자리 아니니까 깨끗이 물렀거라고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