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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천진 여행 ⑪십찰해 인력거(24/04/23)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⑪십찰해 인력거 –천년 간 묵은 때를 그대로 눌러쓰고대대로 이어 사는 후퉁의 애환을 보며아내와 인력거 타고 거슬러 간 타임머신.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3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북경 천진 여행 ⑪십찰해 인력거(1) 천단에서 십찰해로 가는 도중 북경 CBD를 지나며 보니2008년 북경 방문시 공사중이던CCTV사옥, 북경 최고층 88층타워도 완공되어 스카이라인 형성.(2) 십찰해(什刹海).열 개의 절이 아니고 많은 절이 있었다는 뜻이라 함.여기도 중국인 관광객으로 인산인해.인력거를 타고 구석구석 거리들과 사합원(곽말약생가, 십왕부, 공왕부, 연꽃시장)이 스쳐 지나가며십찰해(스차하이) 옛거리 후퉁을 한 바퀴 돌다.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

북경 천진 여행 ⑩천단공원(24/04/23)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⑩천단공원 –천하의 權勢와 財物 움켜쥔 皇帝들이딴 짓 하지말고 民生을 보살피라며 천심석(天心石) 가운데 서서 지켜보는 상제님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3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2024/04/23(화) 실재 일정 타임테이블호텔조식(06:30-07:30)->북경 이동(07:30-09:30)->천단공원 관람(09:30-11:10)->중식 이동(11:30-12:00)->중식(12:00-13:00)->십찰해 관람(13:20-13:50)->금면왕조 이동(13:50-15:30)->금면왕조 관람(16:00-17:00)->북경이동(17:00-18:00)->경산공원 관람(18:00-18:40)->석식 이동(18:40-19:30)->석식(19:30-20:40)-..

북경 천진 여행 ⑨북경 시내(24/04/22)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⑨북경 시내 –어디든 사는 것은 도긴개긴 비슷한데大路의 번화함보다 골목길 옛정취가한층 더 정겨워 시민에 섞여 거닐다. 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2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북경 천진 여행 ⑨북경 시내(1) 만리장성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다시 2시간여를 달려 북경 중심부에 도착발맛사지할 분들의 시간에 우리 내외는 동해에서 오신 신박사님 내외분과 함께1시간 30여분 북경시내를 걸어보기로했다.대로에 백송의 가로수 있고 오동나무가 여기저기 꽃 피우고 있슴이 특이할 뿐우리의 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2) 北京이란 도시 정식 명칭은 베이징직할시[北京直轄市]이며, 약칭하여 '징[京]'이라고도 부른다. 화베이평야[華北平野] 북쪽 끝에 있으며, 동남쪽으로 보하이해..

북경 천진 여행 ⑧팔달령 만리장성(24/04/22)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⑧팔달령 만리장성 –騎馬로 몰아쳐 온 사나운 오랑캐들막으려 남녀노소 모두들 벽돌들고깨져도 한장 또 한장 쌓아올린 울타리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2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북경 천진 여행 ⑧팔달령 만리장성(1) 용경협에서 한적한 도로를 따라 30여분만에 도착한 팔달령 만리장성 케이블카 승탑장.수많은 인파에 능선을 보니 어렴풋한 장성의 실루엣.그렇게 10여분 케이블카로 도착한 하탑장을 나오는데 손에 휴대폰이 잡히지 않는다.생각해보니 케이블카에 앉을 때 주머니에서 빠진 듯...밀려올라오는 인파를 뚫고 하탑장에 도착하여 직원에 손짓, 발짓으로 하소연해도 못알아듣는 눈치.아니 수많은 인파 관리로 정신없었는지도 모르겠다.(2) 그러더니 문득 아내에게 직원이 휴..

북경 천진 여행 ⑦용경협(24/04/22)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⑦용경협 –龍의 입 들자마자 昇天하는 神仙되어 하늘 색 물 가르며 祕境을 휘돌아오니世俗의 찌든 때 벗고 돌아가는 유람길.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2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북경 천진 여행 ⑦용경협(1) 이화원을 나와 베이징 북측 이민족이 쳐내려온 길,지금은 고속도로를 내인 그 길을 따라 올라가니베이징 인근의 너른 화북평야는 사라지고험준한 산악지형이 반복되는데이곳은 위도상 북측이라서 그런지 우리의 토종 개나리가 절정으로 만발해 있다.용경협 입구에는 겹벚꽃 또한 만발.용경협 입구에서 중식후 유람길.(2) 용의 형상을 한 터널의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니 선착장.배를 타고 7km의 S자형으로 커브진 계곡의 호반을 가르며 기암기봉을 바라보니 한 마리의 학이 ..

북경 천진 여행 ⑥이화원(24/04/22)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⑥이화원 –江南을 옮겨놓고 上帝님도 모셔오는엄청난 權勢가진 태후님이 뭐가 아쉬워아내가 아끼는 외투 벗어놓고 가라시나요?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2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2024/04/22(월) 실재 일정 타임테이블호텔조식(06:00-06:50)->이화원 이동(06:50-09:20)->이화원 관람(09:20-11:30)->용경협 이동(11:30-13:00)->중식(13:00-13:30)->용경협 탐방(13:30-14:30)->팔달령 이동(14:45-15:30)->팔달령 만리장성 탐방(15:30-16:30)->북경이동(16:30-17:30)->발맛사지 및 시내관광(17:30-18:30)->석식(19:00-20:00)->랑팡호텔(20:00-22:00..

북경 천진 여행 ⑤왕부징 거리(24/04/21)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⑤왕부징 거리 –왕가의 우물 자리 솥뚜껑 덮혀있고흐르는 長江처럼 경제가 흘러 넘치는한국의 명동이라는 와글와글한 왕부징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북경 천진 여행 ⑤왕부징 거리(1) 천안문 오문 옆 수로를 따라 나와왕부징 거리를 찾아 가다.한국의 명동 같은 곳이라 하였지만 물건이 비싸 살 엄두는 못내고거리에서 사진 몇 컷.(2) 북경써커스가 유명하다하여 관람.접시돌리기, 의자 탑 오르기원구의 오토바이 현란한 운전.오토바이 2대가 3대, 4대. 5대까지 원구에 들어가 빙빙 도는 현란.옛날엔 7대까지 들어갔다는 가이드의 설명.(진짜일까?)북경오리구이 석식후 2시간 달려 랑팡호텔1泊.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

북경 천진 여행 ④자금성 오문(24/04/21)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④자금성 오문 –끝없이 몰려오는 관광객 넘쳐나는오문 앞 광장에는 그 때도 지금처럼 세계의 온갖 物産들 밀려들고 있었겠지.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북경 천진 여행 ④자금성 오문 (1) 천안문과 단문을 지나수백년된 회화나무 가로수를 지나 다다른 자금성 오문.2008년 찾았던 그 앞에 다시 서니 감회가 새롭다.그 때 같이 갔던 김사장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할까?그 때 보았던 자금성 경내는 오늘 비록 보진 않더라도 그 기억이 새롭다.좀 쉬운 점은 금번 투어에 자금성 탐방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다.2008년 보긴 봤지만 미리 예약해야하는 점 때문에 미포함 된 것 같은데아직 자금성을 보지 못한 아내를 위하여 북경 여행을 다시 해야하는..

북경 천진 여행 ③천안문 광장(23/04/21)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③천안문 광장 –一黨의 하늘 아래 숨죽여 살아오다 일시에 터져버린 自由의 함성 물결짓뭉갠 14억의 꿈 피어날 날 있을까?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북경 천진 여행 ③천안문 광장 (1) 정양문과 전문대가를 지나수백년된 회화나무 가로수를 지나 다다른 천안문.정면의 마오쩌뚱 사진은 1년에 한번 바꿔단다하며혁명의 나라같이 오성홍기가 펄럭인다.右로는 중국국가박물관,左로는 인민영웅기념비 뒤로 인민대회당,뒤로는 방부처리된 중국인민만 방문 가능한 모주석기념당등으로둘러쌓인 광장의 한복판에 서다.(2) 총 면적이 44만㎡로, 모스크바에 있는 붉은 광장의 3배, 우리나라 여의도 공원 면적의 2배. 100만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중국..

북경 천진 여행 ②전문대가(24/04/21)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②전문대가 –明代의 街路라는 재현한 거리보니퍽이나 잘 살리란 착각의 현대 생활변한 것 하나도 없는 허상 속에 있었다.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북경 천진 여행 ②전문대가 (1) 천진에서 출발한 버스는북경 6환도로에 이르자 검문소에서 검문.생경한 모습니다.북경에 아무나 함부로 들어오게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설명.고속도로변 잔디없는 무덤에 커다란 빨간 꽃이 꽂혀있는 토장(土葬) 풍습도 처음 봄.(2) 꽉꽉 막히는 140km정도의 고속도로를2시간여 달려 도착한 자금성 앞정양문 전면의 전문대가.옛 明代의 거리를 재현한 먹거리촌 같은데옛 사람들이 이런 거리를 가졌다니 놀라움.조선에서 사신으로 간 우리의 선조들은 얼나마 놀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