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552

천변산책(川邊散策) (2013/01/13 무명곡)

천변산책(川邊散策) (1) 프로메테우스 그저 가는 길이 아니다. 가야만하는 길이다. 그는 불(火)과 文明을 가져다주었지만 동시에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하여 고통을 주었다. 또한 自身 독수리에 간을 쪼이는 혹독한 고통을 당한다.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또한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동시에 고통을 준다는 것이요, 또한 혹독한 고통을 받는다는 意味일 것이다. (2) 루시퍼 그저 가는 길이 아닌 가야만하는 길을 가야한다. 그러므로 항상 最上의 비춤인 시리우스를 향함이 아닌 善과 惡을 동시에 체험한 루시퍼를 향하여야 한다. 비록 사탄으로 내던져졌지만 본래는 천사였던 루시퍼의 심정을 向하여야한다. 애당초 善도 없었고, 惡도 없었다. 善惡의 2분법은 인간이 갓두리없이 규정하였을 뿐이다. 그러므로 그저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