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552

살아가기 좋은 계룡산 상신리 마을 (2009/09/16 쇼팽의 즉흥환상곡 C Sharp Minor Op.66)

살아가기 좋은 계룡산 상신리 마을 (1) 삶 09/09/19(토) 아내와 한밭行. 간 김에 未來를 위하여 준비해둔 상신리 마을 둘러보다. 잠시 왔다 가는 人生. 맘에 맞는 곳에 한 뼘의 터전을 만들고자 했던 곳. 그러나 온쪽이 아닌 반쪽만의 생각은 큰 의미가 없는 것. 제법 너른 들을 좌우에 거느리..

여름 꽃 만발한 남한산성에서 노적산까지의 오솔길 (2009/08/15 무명곡)

여름 꽃 만발한 남한산성에서 노적산까지의 오솔길 (1) 計劃 2009/8/15 광복절, 지난겨울 검단에서 남한산성까지의 길이 그리워 다시보고자 벼르던 중 드디어 출정. 황원호 과장이 同行한다고 따라 나섬. (2) 마천역-西門(右翼門) [07:30-08:30, +60=60분, +1.3=1.3km] 한 시간이나 늦게 나타나 머쓱한 ..

오랜만에 찾은 五峯과 41년만에 開放된 우이령 (2009/07/11 가을의 속삭임)

오랜만에 찾은 五峯과 41년만에 開放된 우이령 (1) 어제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타인에게서 도움을 받기도 하고, 때론 도움을 주기도 한다. 도움을 받고 평생을 고맙게 여기며 아름다운 交流를 지속하는 이도 있고 도움을 준 쪽은 아무런 私心이 없는데 주어야 될 의무감에 지레 겁먹..

언제보아도 경탄스런 삼각산 숨은벽 (2009/07/04 Flying To The Moon 떠난 날을 위한 엘레지)

언제보아도 경탄스런 삼각산 숨은벽 (1) 오랜만에 작년에는 자주 왔었지! 효자리 국사당에서 느릿느릿 오르다보면 어느덧 고압적으로 앞을 막아서며 거부하는 듯도 하지만 그러나 이내 포근한 품으로 반겨주던 너! (2) 그래도 친숙한 해골바위에서 빨래판으로 인도하던 당김줄은 제거. 아..

정겨운 담터에서 오른 불암산에서 수락산 가기(2009/06/06 Hero/Enrique Iglesias)

정겨운 담터에서 오른 불암산에서 수락산 가기 (1)담터고개 09/06/06(토) 지난번 못 가 본 담터고개. 이름조차 정겨운 담터고개. 고개에 내리니 허참의 음식점이 자리하고 옆에 태강삼육초교가 언덕을 자르고 길을 내어 있다. (2)불암산 삼육중고교 교정을 가로질러 태강묘역 울타리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