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시작 무렵 아차에서 망우를 가로지르다. (2009/01/04) 한 해의 시작 무렵 아차에서 망우를 가로지르다. (1) 산행계획 지난 연말의 불암, 수락 종주에 이어 아차에서 불암까지의 종주를 실행하려고 09/01/04(일) 홀로 집을 나서다. (2) 광나루역-아차산 정상 (12:15-13:10, +55=55분, +2.94=2.94km) 5호선 광나루역에 내려 1번 출구로 나가니 많은 산객들이 주.. 01여행과산행길 2015.07.16
한 해가 저물 무렵 불암에서 수락을 가로지르다. (2008/12/25Ne Me Quitte Pas Ilana Avital) 한 해가 저물 무렵 불암에서 수락을 가로지르다. (1) 산행계획 지난겨울 수락산, 불암산을 나누어 갔었는데 동시 등반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남들은 불수사도북을 하루에 한다는데 까짓 2산 종주야... 그런데 서울 1년여 동안 삼각산, 도봉산, 관악산에 취하다 보니 한겨울인 이제.. 01여행과산행길 2015.07.16
여성봉, 오봉, 오봉샘, 무수골의 초겨울(2008/11/22 Hidden In The Heart Michael Hoppe) 여성봉, 오봉, 오봉샘, 무수골의 초겨울 (1) 08/11/2(토) 나 홀로 구파발에서 송추에 내려 여성봉, 오봉으로 向하다. (2) 한 시간여 만에 오른 여성봉에서 사패산을 돌아보고 입산금지된 상장능선을 바라보는 自體가 감격이다. 다시 20여 분 만에 오른 오봉은 정상에서의 眺望보다 우이령 방향.. 01여행과산행길 2015.07.16
그 아름다움에 다시 찾은 우담산-바라산 능선(2008/11/08 Flying To The Moon떠난 날을 위한 엘레지) 그 아름다움에 다시 찾은 우담산-바라산 능선 지난번의 감격적인 청계산-광교산 縱走 후 긴 산행길, 긴 思索의 길, 긴 가시 없는 고기 같은 길 중에서도 특히 人跡 드문 우담산, 바라산 능선이 보고파 2008/11/8(토) 나 홀로 나섰는데 역시 그 期待에 부응하듯 절정인 원색적인 노랑, 빨강의 .. 01여행과산행길 2015.07.16
가을의 절정에 청계에서 광교를 가로질렀더라.(요약) 가을의 절정에 청계에서 광교를 가로질렀더라. (1) 산행계획 지난 봄 섭렵한 [광교-청계]는 키를 덮는 산철쭉이 산행길 내내 터널을 이루어 하늘에서 꽃비가 내려 그 산길에 붉은 洛花를 흩뿌렸고, 아침 햇살에 투과된 타래붓꽃의 가녀린 잎사귀 사이로 보랏빛 수줍음은 숨어서 나를 지켜.. 01여행과산행길 2015.07.16
가을의 절정에 청계에서 광교를 가로질렀더라.(2008/11/01 Show Me Lyrics) 가을의 절정에 청계에서 광교를 가로질렀더라. (1) 산행계획 지난 봄 섭렵한 [광교-청계]는 키를 덮는 산철쭉이 산행길 내내 터널을 이루어 하늘에서 꽃비가 내려 그 산길에 붉은 洛花를 흩뿌렸고, 아침 햇살에 투과된 타래붓꽃의 가녀린 잎사귀 사이로 보랏빛 수줍음은 숨어서 나를 지켜.. 01여행과산행길 2015.07.16
숨은벽의 단풍과 어찌 될지 모르는 미래를 함께하는 職員들(2008/10/18) 숨은벽의 단풍과 어찌 될지 모르는 미래를 함께하는 職員들 (1) 08/10/18(토) 아침마다의 미팅 때 늘상 건설이야기가 主를 이루는데 어저께 갑자기 조이사가 같이 산행 한번 하자고 한다. 안이사도 다른 약속을 파기하고 가겠단다. (2) 初入부터 단풍일색. 밤골에서 오르는 호젓한 길엔 간간.. 01여행과산행길 2015.07.16
관악의 돌덩이와 함께(2008/10/11) 관악의 돌덩이와 함께 (1) 08/10/01(토) 심사도 그렇고, 둘째애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고 계절은 좋지만 가까운 관악의 언저리 가기로 함. (2) 사당의 골목길을 돌아 10여분 오르니 어느덧 심심산중, 그리고 암릉 놀라운 일이다. 이렇게 대도회의 가까이에 이런 지연이 있슴이... (3) 토치카봉에 .. 01여행과산행길 2015.07.16
백운대에서 시작한 가을은 칼바위 능선까지 이어졌다.(2008/10/03) 백운대에서 시작한 가을은 칼바위 능선까지 이어졌다. (1) 산행계획 08/10/03(금) 오늘이 개천절(開天節)이라 하는데 처음 하늘을 연 開天의 의미를 알고 하루를 쉬는지... 桓雄이 하늘을 연 開天에 조금이라도 더 다가가고자 서울에서 제일 높다는 삼각산 백운대를 오르기로 하다. [우이동-.. 01여행과산행길 2015.07.16
다시 찾은 관악의 능선에서 (2008/09/20) 다시 찾은 관악의 능선에서 08/09/20(토) 心思 산란하지만, 아니 散亂하기 때문에 아내와 관악의 능선에 서다. 사당에서 골목길을 돌아 토치카봉, 하마바위, 마당바위를 지나 깔딱고개를 여러개 지나 관악문과 한반도 지도바위를 지나 응진전을 바라보며 연주대에 오른 뒤 지난번 학바위 능.. 01여행과산행길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