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552

도봉에서 우이령을 넘어 찾은 상장능선의 비경에 젖다.<要約>

도봉에서 우이령을 넘어 찾은 상장능선의 비경에 젖다. (1) 산행계획 지난 번 우이령 탐방(08/5/11)時 알봉 아래 석굴암을 경유 장흥방면으로 下山하였었다. 서울에서는 서울대로, 장흥은 장흥대로 1년에 한번 우이령 걷기대회를 연다는데 나도 언젠가 우이령 고개를 넘어 우이동으로 넘어가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다. 그런데 마침 함께 관악산을 가자고 약속했던 아내의 취소로 나 홀로 우이령을 넘고자 도봉을 찾다. [지난번] 다락능선-자운봉-오봉-우이령-석굴암-장흥 [이 번] 보문능선-도봉주릉-칼바위-오봉-우이령-우이동 (2)도봉역-들머리 [08:50-09:00, +10=10분] 도봉산역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지도를 살펴보니 도봉역에서도 보문능선에 달라붙을 수 있겠다 싶어 도봉역으로 향하다. 그런데 등산객도 ..

岩稜美 물씬나는 관악산 육봉(六峯), 팔봉(八峯)능선(2008/05/17)

岩稜美 물씬나는 관악산 육봉(六峯), 팔봉(八峯)능선 (1) 산행계획 08/05/17(토) 지난 가을 雨中 속에 올랐던 관악산이 생각나 내친 김에 가 보지 못한 팔봉까지 가려고 나 홀로 집을 나섬. 날씨는 좋았지만 약간 더워 걱정. 팔봉을 내려와 무너미 고개에서 삼성산에 오른 뒤 장군봉을 거쳐 칼바위능선을 경유 서울대로 내려올까 생각했는데 무너미고개에서 다시 판단하기로 함. (2) 용운암-각세교주 무덤-문원폭포(08:50-09:10, +20=20) 아내의 배달로 과천 중앙 청사에서 용운암 入口 도착. 登路로 접어드니 覺世道 道主 李仙坪비석과 무덤이 반겨줌. 구한말 어지럽던 시절 民草들의 마음의 意志處는 종교. 수운의 동학, 김항의 정역, 나철의 대종교, 소태산의 원불교, 강일순의 증산교... 수 많은 종..

수원 화성을 건립한 정조대왕은 과연 현명한 군주일까?(2008/05/12)

수원 화성을 건립한 정조대왕은 과연 현명한 군주일까? 1. 탐방 계획 지난 금요일(2008/5/2) 동생 미술대전 보러 오신 어머니, 우리 집에서 쉬시다 오늘(2008/5/5) 歸鄕. 수원역으로 배웅 간 김에 아내와 오랫동안 벼르던 수원 화성 일주 계획. 2. 유산(遺産) 전체 둘레 5.74km(들고 나고 포함시 6km) 1시간 40분 소요.내가 가 본 백제수도 공산성이 2.5km, 청주 상당산성이 4.2km이니수원 화성의 규모가 만만치 않음을 알겠다. [행궁주차장-서장대-화서문-장안문-동장대-화홍문-봉수대-팔달문-서장대] 팔달문 근처만 빼고 완벽하게 복원한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 그런데 한 번도 전쟁도 치루지 않고, 긴요하게 쓰이지도 않은 수원화성 공역을 왜 정조대왕 이산은 엄청난 경비를 들여 그리 고..

마니산(摩尼山)! 여기 언제 왔었더라?(2008/04/19 Giovanni Marradi I LOVE YOU)

마니산(摩尼山)! 여기 언제 왔었더라? (1) 2008/4/19(토) 강화 마니산에서 회사 임원 등반 단합대회. 氣가 아주 세고 靈驗한 곳이라 해서 建設會社 受注祈願祭로 최적지라는 곳. 그리하여 年初에는 항상 滿員이라는 곳. [함허동천-암벽능선-참성단-918계단길-상방매표소] 약6km, 3시간여 所要. (2)..

숨은벽 암벽릿지 모습과 노랑제비꽃이 만발한 三角山(요약 Message Of Love Don Bennech)

숨은벽 암벽릿지 모습과 노랑제비꽃이 만발한 三角山 (1) 지난겨울의 감격적인 숨은벽 탐방. 새봄에도 꼭 다시 찾아보리라 생각하던 次. 08/4/12(토) 아내와 [효자리-숨은벽-백운대-노적봉-북한산장-중성문-대서문]計劃. 하산길을 북한산장에서 중성문으로 계획한 것은 그 一帶에 야생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