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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린 호주 울룰루에 폭포 장관

[월드컷] 비내린 호주 울룰루에 폭포 장관 전기병 기자 입력 2021. 03. 24. 11:32 수정 2021. 03. 24. 11:34 댓글 86개 지난 21일 호주 북부 거대한 바위산 울루루 표면위로 폭포가 흘러내리고있다./스테이시 맥그리거 via 로이터 연합뉴스 호주가 몇 일 째 내린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지만 지구의 배꼽으로 불리는 호주 북부 바위산 울룰루에는 이번에 내린 비로 곳곳에 폭포가 흘러내리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건조한 지역으로 좀처럼 비가 내리지 않지만 이번에 비가 내리면서 폭포가 생긴 것이다. 호주 북부에 위치한 울룰루-카타츄타 국립공원 지역에는 46mm 이상의 비가 내렸다. 호주 정부는 안전과 환경보호, 그리고 이곳을 신성시 여기는 원주민의 요구에 따라 지난 ..

골디락스 행성에 생명체 살 가능성 100%/지구 닮은 최단거리 행성 발견/또 다른 지구? 나사, 태양계 밖 행성 1235개 발견

"골디락스 행성에 생명체 살 가능성 100%" 연합뉴스 | 입력 2010.10.01 09:18 | 수정 2010.10.01 14:19 |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최초로 발견된 '골디락스' 행성에 실제로 생명체가 살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교수인 스티븐 보그트는 최근 발견된 골디락스 행성인 '글리제 581g'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을 확률이 100%라고 장담했다고 CNN 방송 인터넷판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글리제 581g는 지구로부터 약 20광년 떨어진 천칭자리의 적색왜성 글리제 581 주위에서 발견된 행성으로, 중심별로부터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아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 가능한 골디락스 행성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그트 ..

NASA “화성 생명체 존재 증거 찾았다” / 화성의 썩어버린 나무?..큐리오시티 포착

NASA “화성 생명체 존재 증거 찾았다” 서울신문 | 입력 2010.04.29 14:21 | 누가 봤을까? [서울신문 나우뉴스] 지구 이외에 행성에서 사는 생명체를 만나는 날이 올까. 영국의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외계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과학자들이 화성에서 생명체 존재의 보다 강력한 증거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애리조나 대학 잭 파머 교수를 포함한 NASA 소속 과학자 5명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화성에 해캄 형태의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화성 탐사로봇 오퍼튜니티 와 스피릿 호가 보내온 사진을 분석해 "화성 전역에 많은 황산염이 있다는 증거가 포착해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

공룡 멸종시킨 ‘운석의 비밀’ 풀렸다 / "6600만년 전 소행성 지구충돌로 포유류 93% 멸종"/소행성 대충돌로 공룡 멸종한 지구, 채 회복되기 전 2차 충돌 / 정말 운없는 공룡..6600만 년 전 멸종의 ..

우주 대충돌이 공룡 멸종 초래입력2007.09.06 09:54 약 1억6천만년 전 우주에서 두 소행성이 충돌하면서 생긴 대형운석이 공룡의 멸종을 가져왔다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 미국-체코 공동 연구진이 네이처지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화성과 목성 사이 궤도를 돌던 소행성들이 부딪힐 때 생긴 파편들이 내 태양계에 떠돌아다니면서 지구와 달, 금성과 화성 등에 충돌해 대규모 운석공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컴퓨터 모델을 통해 지름이 각각 170㎞, 60㎞인 두 소행성의 충돌이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었다면서 이 때 생긴 지름 10㎞의 운석들 가운데 하나가 1억년을 떠돌다가 6천500만년 전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칙술룹 지역에 떨어져 지구 기후를 변화시키고 공룡을 멸종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19[sr]우주,지구 2015.08.04

화성의 대협곡 입체 사진및 다른 모습들

'붉은 행성' 화성, 벌집처럼 쪼개진 표면 포착..왜?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입력 2022. 07. 02. 09:01 댓글 83개 2022년 3월 촬영된 화성 구조토. 사진=미 항공우주국(NASA)/JPL-칼텍/애리조나대학교 꽃들이 만개하고 벌들이 날아다니는 지구의 봄과 달리 ‘붉은 행성’ 화성의 봄에는 지표면이 ‘벌집’ 모양으로 갈라지는 독특한 현상이 나타난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 MRO 고해상도 카메라 하이라이즈(HiRise) 연구팀은 지난주 화성의 봄마다 연출되는 다각형으로 쪼개진 지표면 사진을 공개했다. 연구팀은 “물과 드라이아이스는 화성의 고위도 표면을 조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면에 얼어붙은 얼음은 땅을 다각형으로 쪼개고, 봄철의 날씨에 의해 승화(sublimation)된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