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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전북)

[내소사 일주문] 내소사(來蘇寺)의 일주문을 지나면 곧장 보이는 전나무 숲길 하늘을 찌를듯이 쭉쭉 뻗어올라간 수백그루의 나무들이 터널을 이룬다. 녹음이 우거진 이 길을 걸으면 왠지 마음이 차분해지며 엄숙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백제 무왕34년(633)에 창건된 고찰로 내소사의 처음 이름은[다시 태어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라는 뜻의 소래사(蘇來寺)였다고 한다. [천왕문] 숲길이 끝날 즈음해서 사찰을 지키며, 악귀를 내쫓는다는 사천왕문이 나온다. 사천왕의 부릅뜬 눈과 내리칠듯 움켜쥔 주먹이 무서워 걸음을 빨리해 본다. [당산나무] 사천왕문을 통과하고 나오니 내소사의 경내가 한 눈에 들어오며, 바로 눈 앞에 천년도 넘었다는 당산나무가 버티고 서 있다.내소사 초입에 있는 당산나무는 할머니 나무이고 절 마당에 있..

18[sr]산행,여행 2015.08.28

나일강을 따라서 (카이로/멤피스/알렉산드리아/타니스/덴데라/왕가의계곡/콤옴보/아부심벨)

알렉산드리아-->카이로-->아비도스-->덴데라--> 룩소르-->에드푸-->콤옴보-->아스완-->아브심벨 기자의 대 피라미드(Gizeh Great Pyramid) 피라미드 앞에 낙타를 타고가는 사람은 정부고용 모델인것 같습니다. 어느때고 이사람이 보입니다. 피라미드 앞을 가로지르는 검은 띠는 ..

18[sr]산행,여행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