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한탄강 여행 ③산정호수 – 전설이 스며있는 봉우리에 둘러쌓여 추억을 가득 담아 산상에 가두어둔 호숫길 아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걸었다.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8/12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한탄강 여행 ③산정호수 (1) 22/08/12 둘째와 한탄강 여행. 자료를 보고 고석정, 순담계곡주상절리잔도길, 산정호수 한바퀴를 둘러보기로 함. 게릴라 폭우에도 우리가 출발하니 개임. (2) 역시 오래전 왔었을 때 산정호수 둘레길 일주는 못하고 반주 했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쉬는데 아들이 일주 하자고 먼저 제의. 오른 쪽 산책길로 올라서니 궁예 기마상. 너른 호수도 폭우로 한탄강처럼 누런 색이었지만 산봉으로 둘러쌓여 거울같은 수면을 바라보며 반짝반짝 빛나는 아들과 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