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남도여행 ③화개장터 – 여기서 만나왔던 전라, 경상 모인 장터 불에 타 흩어지고 세워진 기와집에 인심은 어디로 가고 적막만이 감돌아 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3/14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남도여행 ③화개장터 (1) 당초 매실농원을 찾아보고나서 화개장터를 방문하려했는데 우리가 잘 아는 조영남님의 『화개장터』풍경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라하여 그저 차창 밖으로 바라보기만 하다 (2) 2014년 대화재로 재래시장이 전소되어 지금의 재건축된 영호남의 화합의 상징 화개장은 이제 하동군민만 입점이 가능하다하며 74개 점포중 겨우 점포 3개만 전라 상인에 배정하여 영호남 화합의 상징과 옛 정취는 사라졌다니 애석. 여기서 쌍계사로 오르는 벚꽃계곡길이 유명하다 함. 배달9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