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일 율동공원에서(조영남 선구자)
대통령 선거일 율동공원에서 (1) 박근혜 罷免으로 인한 19대 대통령 선거일(5/9) 우리 가족은 상두 외출로 합동 사전투표(5/5)했다. 아내와 태재고개 바지락칼 후 율동 공원 한 바퀴 산책. 지난겨울 종주했던 영장산 아래 영산홍과 공조팝, 부들, 갈대가 우거진 맑은 호수를 한 바퀴 일주하니 상쾌, 상쾌하다. (2)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정치 역사를 通別 하건데 不幸한 대통령이 될 것이 뻔한데 엄청난 權力의 맛과 特權의 유혹에 소위 정치꾼들은 목숨 걸고 泥田鬪狗 끝에 이번에도 한 사람이 선택 되었다. 잘 살고, 걱정 없고, 통일의 발판을 마련하라는 염원으로... 그러나 이번 후보들 중에도 그러한 염원을 담아낼 인물은 없었음을 알기에 제발 너무 많은 것을 하려 하지 말고 무슨 문제나 일으키지 말고 민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