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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붓꽃, 제비붓꽃, 금붓꽃, 노랑붓꽃, 각시붓꽃, 노랑무늬붓꽃, 노랑꽃창포, 보라노랑무늬붓꽃, 꽃창포, 등심붓꽃, 흰등심붓꽃

붓꽃 과명 : 붓꽃과 학명 : Iris sanguinea Donn ex Horn 영명 (Iris, Blue flag) 2009. 5. 23. 전남 순천 산이나 들에 나는 여러해살이식물이다. 키 30~60㎝이다. 잎은 창 모양이며 중맥이 뚜렷하지 않다. 뿌리줄기는 길고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이 나온다. 원줄기는 총생하며 밑부분에 적갈색 섬유가 있다. ..

봄날의 원족길 (드보르작 심포니 제9번 신세계중 2악장 라아르고)

봄날의 원족길 (1) 고향 고향을 지키고 살아가는 친구의 子婚이 있어 고향을 내려 간 김에 동창 몇이서 초등학교시절 遠足(소풍)가던 상기정굴에 가 보기로 했다. 나의 고향 선배 나순옥님은 고향은 종두자국 같은 것이라 했다.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라 생각한다. 나의 일생에 종두자국은 영원히 지울 수 없듯이 힘들 때건 편할 때건 자리에 누우면 삼삼하게 떠오르는 것은 현재의 성과도 응보도 아닌 그 동화 속 같은 풍경이기에 고향은 나의 에너지의 원동력이요, 살아가는 이유일 것이다. 고 향 -維夏 羅旬玉- 잉걸불로 펴오르던 그리움도 사위고 미워 할 그 무엇도 남지 않은 세월 밖에서 끝끝내 지우지 못한 종두 자국 같은 것아. (2) 원족(遠足) 그러니까 지금부터 50여 년 전 봄 소풍(원족)가는 날 할머니와 어머니를..

동작동 국립현충원 선조 임금 할머니 창빈 안씨가 원주인

우리문화 우리풍수 | 왕릉과 동작동 국립묘지 선조 임금 할머니 창빈 안씨가 원주인 2004년 453 호 선조 임금 할머니 창빈 안씨가 원주인 기사공유 카카오스토리 구글플러스 메일 창빈 안씨의 무덤 ‘동작릉’ 서울에서 ‘천하의 명당’을 볼 수 있는 데가 두 곳 있다. 여기서 말하는 ‘명당’이란 풍수에서 말하는 객관적 요건을 갖춘 좋은 땅으로, 그곳에 무덤을 쓰거나 살면 복을 받는 땅을 말한다. 서울 도심 한복판 어디에 그러한 명당이 있을까? 하나는 동작동 국립묘지이고, 다른 하나는 효창운동장 부근의 효창원이다. 동작동 국립묘지는 해방 이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승만, 박정희)과 국무총리, 장관, 장군 등 수많은 고위 공직자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일반 장병들의 영혼이 안장된 곳이다. 동작동 국립묘지..

17[sr]역사,종교 2017.04.17

서울 3대 벚꽃 명소의 하나인 국립현충원에서

서울 3대 벚꽃 명소의 하나인 국립현충원에서 (1) 벚꽃 아침 뉴스에 서울의 3대 벚꽃 명소로 여의도 윤중제, 석촌호수 둘레길, 국립현충원이라 하여 오늘 나섬. 그러니까 국립현충원은 2013년 6월 친구와 갔었는데 아내는 아직 못 가봐 보여주면 좋아하겠다는 생각도 있었다. (2) 국립 현충원 야탑에서 9408번 광역버스를 타고 정문을 내리니 온통 하이얀 벚꽃 세상이다. 분향소에 들러 묵념을 올리고 무명용사탑을 지나 사병들의 무덤을 지나 이승만, 김대중,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뵙고 아내와 묵념을 올렸다. 아내는 국립현충원이라 하여 유명인들이 분향하는 모습이 TV에도 비치고하여 아무나 접근할 수 없는 곳으로 알았는데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을뿐더러 각 대통령님들 묘소에도 아무런 제약없이 찾아 볼 수 있..

성남 누비길 제2구간(갈마치고개-남한산성)에서

성남 누비길 제2구간(갈마치고개-남한산성)에서 (1) 지난 번 약 2주전 아내와 [하탑-영장산-갈마치]를 갔었는데 오밀조밀한 능선이며, 숲의 풍광이 너무 좋아 이번엔 갈마치-영장산-태재고개까지 역방향으로 가 볼까 했는데 아내가 가 보지 못한 성남누비길 제2구간(갈마치-남한산성)까지 가자하여 집 앞에서 영생관리소 가는 200번 버스를 타고 관리소에서 내려 꼬불꼬불한 지방도를 걸어걸어 갈마치에 도달(10:30). (2) 갈마치고개(10:30), 385.5M봉(11:10) 광주시 송정동과 성남시 갈현동을 가름하는 갈마치 생태터널 옆으로 오르니 연리지 소나무에 대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참 오묘하다. 어떠한 자연의 섭리로 이 두 소나무는 사람들에게 사랑이란 메시지를 전하고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생강나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