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산성길5 (연금이능선1 ⑤연주봉옹성, 널문이고개) – - 연주봉옹성 - 동화 속 난장이들 사는 곳 아니란다. 봉홧불 피워올라 오랑캐 몰려올 때 生死를 넘나들면서 지켜낸 곳이란다. - 널문이고개 - 오랑캐 막아내는 큰일을 하셨으니 비원의 돌탑 쌓아 정성들인 서낭당에 넓은 문 활짝 열어서 모시려고 합니다. 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10/03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2)연주봉-금암산 (+70=100분(12:05-13:15), +2.4=3.7km) 5암문(연주봉암문)에서 연주봉 가는 길다란 성벽 아래 가을의 자랑 구절초가 함박 웃음으로 도열. 지난 주 주빈이었던 쑥부쟁이도 연보라로 찬조 출연. 그리고 전염병에 지친 인파가 저 아래에서 밀물처럼 오름. 봉화를 겸하였다는 연주봉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