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결 속의 충북 알프스 종주 (2) (06/10/14) 꿈결 속의 충북 알프스 종주 (2) 다. 제 1 구간 [활목고개-상학봉-묘봉-문장대] 우선 단풍을 놓치기 전에 06/10/14(토) 북릉인 [활목고개-상학봉-묘봉-문장대]구간을 감행하고, 06/10/21(토) 주릉인 [장고개-형제봉-천왕봉-문장대]를 도전해 보기로 했다. 남릉인 [서원리-구병산-장고개]구간은 後日.. 01여행과산행길 2015.07.15
꿈결 속의 충북 알프스 종주 (1) 가을의 속삭임 꿈결 속의 충북 알프스 종주 (1) 가. 산행 계획 (1) 12년 째 근무하는 우리 회사에서는 매년 겨울에 속리산에서 冬季敎育을 하는데 교육 마지막 날 아침에 문장대 登頂 과정이 있다. 교육을 빼먹은 적이 없으니 문장대에 12번은 오른 셈이다. 학창시절에도 오르고 아내와 오른 적도 있으므로 .. 01여행과산행길 2015.07.15
정훈 시인과 함께 한 만인산(06/10/08) 정훈 시인과 함께 한 만인산(06/10/08일) (1) 머들령 -정훈(丁薰)- 요강원을 지나 머들령 옛날 이 길로 원님이 나리고 등짐장사가 쉬어 넘고 도둑이 목 지키던 곳 분홍 두루막에 남빛 돌띠 두르고 할아버지와 이 재를 넘었다. 뻐꾸기 자꾸 우던 날 감장 개명화에 발이 부르트고 파랑 갑사댕기 .. 01여행과산행길 2015.07.15
아내와 함께 한 계룡 종주(06/10/04) 아내와 함께 한 계룡 종주(06/10/4목) (1) 계룡산 - 언제 보아도 정겨운 산, 그리 높지 않아도 높은 산이 가진 모든 것을 갖춘 산, 그리 넓지 않아도 넓은 산이 가진 모든 것을 갖춘 산, 그리하여 가볼 만큼 가 보았어도 또 가보고 싶은 산! (2) 06/10/4(목) 지난 주 아내의 등산 테스트가 너무 훌륭.. 01여행과산행길 2015.07.15
아내와 수정봉(水晶峰)(06/09/23) 친구와 수정봉(06/10/29) 아내와 함께 한 수정봉(水晶峰)(06/9/23토) (1) 계룡산 - 언제 보아도 정겨운 산, 그리 높지 않아도 높은 산이 가진 모든 것을 갖춘 산, 그리 넓지 않아도 넓은 산이 가진 모든 것을 갖춘 산, 그리하여 가볼 만큼 가 보았어도 또 가보고 싶은 산! (2) 06/9/23(토) 아내의 오랜 고통이었던 하지정맥 .. 01여행과산행길 2015.07.15
조망 좋은 가을 덕유종주를 이루다.(4)-大尾- 조망 좋은 가을 덕유종주를 이루다.(4) (4) 송계3거리(1420m)-중봉(1525m) [09:20-09:50, +30분=310분, +1.0km=9.4km] 중봉에 먼저 올라 서 계신 분이 내려다보며 반겨준다. 육십령에서 왔다하니 다시 덕유종주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 그리고는 지리산, 가야산, 대둔산, 계룡산, 서대산의 조망을 자세히 설..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조망 좋은 가을 덕유종주를 이루다.(3) (06/09/17) 조망 좋은 가을 덕유종주를 이루다.(3) 라. 제 2일(06/9/17/일) 삿갓재 대피소에서 삼공리까지 (1) 삿갓재대피소(1280)-무룡산(1491.9m) (04:40-06:00, +80분=80분, +2.1km=2.1km] 그렇게 뒤숭숭하게 잠을 자다 언뜻 시계를 보니 새벽 04:20분이다. 서둘러 정사장님에게 몸짓을 하니 그는 이미 깨어 있는 터였..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조망 좋은 가을 덕유종주를 이루다.(2) 조망 좋은 가을 덕유종주를 이루다.(2) (4) 서봉(1492m)-남덕유산(1507.4m) [16:00-16:50, +50분=310분, +1.2km=8.0km] 철계 근처에도 온갖 야생화가 絶頂이다. 특히 빠알간 열매가 닥지닥지 붙은 괴불나무 군락이 누가 정성껏 가꾼 과수원처럼 도열해있다. 20분정도를 걸으니 갈림길을 지난다. 좌측은 월..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조망 좋은 가을 덕유종주를 이루다.(1) (06/09/16) 조망 좋은 가을 덕유종주를 이루다.(1) 가. 산행계획 그러니까 작년에 찜찜하게 덕유산 縱走를 했던 記憶이 항상 떠올라 정효근 사장님을 만날 때마다 그 얘기를 꺼내곤 했었다. 그런데 그가 부천으로 轉勤 가는 바람에 同行縱走는 영영 불발되나보다 하고 혼자만이라도 제대로 된 종주를..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상당산성을 돌아보다.(06/09/15) 상당산성을 돌아보다. (1) 06/9/15(토) 아내와 청주 상당산성(上堂山城) 탐방. 이스라기가 내리는 산성은 5년 전의 모습 그대로더라. 이만한 모습을 갖춘 완벽한 산성도 드물리라. 4.1km의 포곡식 산성은 백제 상당현의 토성으로부터 여러 조를 거치면서 개수 되었다는데 신라의 서원경의 배후..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우리는 정도령(鄭道令)을 보았다. (06/09/10) 우리는 계룡산 정도령(鄭道令)을 보았다. (1) 계룡산 - 언제 보아도 정겨운 산, 그리 높지 않아도 높은 산이 가진 모든 것을 갖춘 산, 그리 넓지 않아도 넓은 산이 가진 모든 것을 갖춘 산, 그리하여 가볼 만큼 가 보았어도 또 가보고 싶은 산! (2) 06/9/10(일) 고교 동창들과 계룡산 머리봉 능선 ..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계룡의 숨은 진주 수정봉과 천진보탑(06/09/09) 계룡의 숨은 진주 수정봉(水晶峰)과 천진보탑(天眞寶塔)(06/9/9) (1) 계룡산 - 언제 보아도 정겨운 산, 그리 높지 않아도 높은 산이 가진 모든 것을 갖춘 산, 그리 넓지 않아도 넓은 산이 가진 모든 것을 갖춘 산, 그리하여 가볼 만큼 가 보았어도 또 가보고 싶은 산! (2) 06/9/9(토) 모양이 좋다고 ..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내원암 찾아 가는 길(060903) 내원암 찾아 가는 길 (06/9/3) (1) 계룡산 - 언제 보아도 정겨운 산, 그리 높지 않아도 높은 산이 가진 모든 것을 갖춘 산, 그리 넓지 않아도 넓은 산이 가진 모든 것을 갖춘 산, 그리하여 가볼 만큼 가 보았어도 또 가보고 싶은 산! (2) 06/9/3(일) 계룡산에 내원사가 있다하여 찾아 나섰더라. 인도..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심우정사 찾아 가는 길 (06/08/26) 심우정사(尋牛精舍) 찾아 가는 길(06/8/26) (1) 계룡산 - 언제 보아도 정겨운 산, 그리 높지 않아도 높은 산이 가진 모든 것을 갖춘 산, 그리 넓지 않아도 넓은 산이 가진 모든 것을 갖춘 산, 그리하여 가볼 만큼 가 보았어도 또 가보고 싶은 산! (2) 06/8/26(토) 未知의 계룡산 심우정사를 찾아 나..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8월의 덕유산 천상화원을 거닐다.(06/08/06) 8월의 덕유산 천상화원(天上花園)을 거닐다 (1) 06/8/6(일) 아내와 작은 애와 덕유산행. 곤돌라를 탔는데 덕유의 맨살을 밟고 오르지 않은 행위가 왠지 죄를 짓는 느낌. 곤돌라 매표소는 티켓을 사려는 인파로 인산인해. 수 많은 인파를 상봉으로 퍼 나르니 그 만큼 인파의 등산화에 시련을 ..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서대폭포의 장관을 보다.(06/07/29) 서대폭포의 장관을 보다. 7/29(토) 아내와 큰 애와 서대폭포를 찾다. 장마철에만 볼 수 있다는 30여m에 달하는 폭포의 위용을 보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산문(山門)의 초입(初入)부터 실망이 컷다. 단아하던 서대폭포의 개덕사(開德寺)는 성심사(成心寺)로 개명하고 초입에 콘크리트 구조물의..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운무(雲霧) 속의 여름 계룡(鷄龍) (06/07/23) 운무(雲霧) 속의 여름 계룡(鷄龍) 1) 산행계획 암용추, 천왕봉, 머리봉, 숫용추! 계룡의 중심(中心)에 있으면서 쉽사리 접근할 수 없는 곳! 그만큼 천연(天然)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그러므로 그들을 대면(對面)해보지 않고 계룡을 論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 될 것이다. 지난 번 부산에서..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계룡산 남부능선(향적산 - 황산성) 종주기 (06/07/15) 계룡산 남부능선(향적산 - 황산성) 종주기 - 전국에 걸친 폭우로 고통을 겪으시는 많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올리며... - 1) 산행계획 06/7/22(토) 서울에서 산을 좋아하는 손님들이 오신다기에, 부분별로는 가봤지만 필자도 아직 未踏인 구간이 많은 계룡산 남부능선[암용추-천왕봉-머리봉-숫용추-맨재-향적산 국사봉-함지봉-황산성-연산]을 계획했었다. 그런데 땡볕을 무릅써야하는 한여름에 當日 종주하기엔 너무 길고 밋밋한 구간이 많을 것 같다는 이시관 사장님의 意見에 따라 7/22일에는 [암용추-천왕봉-숫용추-용천령-신원사]를 設計하기로 하고 今週에는 농협 오병관 사장님과 [엄사리-향적산 국사봉-함지봉-황산성-연산]을 縱走하기로 하였다. 국사봉까지는 자주 가봤는데 그 이후로는 아직 未踏인 區間이어서 설레..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만추(晩秋)에 계룡(鷄龍)의 품에서...(2001/11/23 종주기) 만추(晩秋)에 계룡(鷄龍)의 품에서... 1. 그립다. 산(山)이여! 친구야! 그립다. 산(山)이... 요놈의 달리기에 맛들이기 전엔 자주 거닐던 산야(山野). 어느덧 그 좋은 단풍 다 지고 낙엽만 푸울풀 푸울풀 날리네. 이름 모를 야생화(野生花)가 무더기로 피어 있던 길가엔 앙상한 찔레나무 줄기에..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다시 찾은 정도령 바위(06/07/08) 다시 찾은 정도령 바위 06/7/8(토) 마땅히 다른 일도 없고 일요일엔 서울에 가야겠고 하여 7/29일 산행 예정구간 사전답사를 겸하여 정도령 바위가 잘 계신지 알아보려고 [숫용추-머리봉-천왕봉-제자봉]을 일주하기로 하였다. 계룡대 위병에게 산림보호요원임을 말하고 숫용추에 이르니 장..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계룡산 정도령 바위를 찾아서(05/12/03) 갑천(05/12/04) 정도령(06/03/01) 계룡산 정도령 바위를 찾아서 계룡산하면 무당이 생각나고, 도사가 생각나고, 영험스런 느낌이 앞서면서 왠지 샤머니즘적 애수가 느껴진다. 그런데 계룡산에 위와 같은 사람 얼굴의 바위가 있다고 들었다. 계룡산을 왠만큼 안다고 자부하는 필자도 아직 본 적이 없었다. 왜냐면 군사시설..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오랜만에 다시 찾은 [만인-식장]능선 (06/06/17 무명곡) 오랜만에 다시 찾은 [만인-식장]능선 06/6/17(토) [만인산-식장산]능선 20.5km 종주. 마라톤에 심취하던 5년전인 2001년에도 종주 못하고 몇 구간으로 나누어 겨우 등정했던 구간인지라 농협 오병관 사장님께서 선뜻 동행하자고 하셨을 때 사실 설레이기까지 하였다. 새벽 04:30 집을 나서 옥계3..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이런 나무를 보셨나요? 06/04/15 창덕궁에서 바다 와! 말을 하는것같아요 살아서 마치 손으로 붙잡고있는것처럼... 수년의세월이 담아있겠죠.... 2006/06/21 02:27:00 풀뿌리 참으로 의외였습니다. 이 나무를 본 장소가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이런 곳에 이런 나무가 있다니? 중국 하문 구랑섬[鼓浪嶼]에 가니 비슷한 나무..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금병산과 수운교(06/04/16) 금병산과 수운교 (1) 06/4/16(일) 아내와 금병산을 한바퀴 돌아 내려와 수운교당을 둘러보다. 금병산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 개창을 꿈꾸면서 비단병풍을 갖추고 치성하라는 현몽에 병풍같은 이 곳에서 치성하여 뜻을 이루었다하여 금병산(金屛山)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해발382m로 얕으막..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창덕궁의 봄풍경(06/04/15) 창덕궁의 봄 풍경 06/4/15 상경하여 서울 애한테 간 김에 아내와 창덕궁을 둘러보다. 아내와 나의 서울 생활 20여년 동안 비원과 창덕궁을 보지 못했다. 우리의 생활에 그런 여유조차 없었다고 생각하니 서울에서의 결혼 초창기가 주마등처럼 떠오르다. 많은 인파들 틈에 끼어서 안내자의 ..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봉황산의 봄내음(06/04/01) 봉황산의 봄내음 06/4/1(토) 아내와 봉황산(계족산)을 찾다. 한때 마라톤에 정성을 기울일 때 자주 찾았던 곳이다. 8부 능선에 마사토로 정비된 임도(林道)가 있는데 숲의 향기와 함께 13km의 환상형 오솔길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어서 주말마다 그 길을 달리곤하였었다. 일제시대 민족정기를 ..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
북한산의 봄내음(06/03/26) 지난 일요일(06/03/26) 신한 정효근 사장님과 북한산 종주. 아직 봄기운이 느껴지진 않았지만 나뭇가지마다 봄물이 묻어나는 것 같아 설레임이 일다. [독바위- 족두리봉-향로봉-비봉(진흥왕순수비)- 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보현봉)-증취봉(강아지바위) -용혈봉-용출봉-의상봉(쌍토끼바위)] 0.. 01여행과산행길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