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새 판짜기 – 먹고살기 힘든데 밥그릇 지키려고 진보니 보수라며 원수처럼 싸우는 놈들 모조리 쓸어버리고 새 씨름판 만들어 미래를 생각하기에도 턱없이 모자란데 지나간 역사 평가 먼 훗날 맡겨두고 남 탓을 하기 전에 내 것 먼저 내놓아 국가를 우선하고 상대방 존중하며 북에도 당당하고 외세에도 굳건하면 진정한 화합이루는 잘 사는 날 오리라 배달9216/개천5917/단기4352/서기2019/10/29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1) 정치에 큰 관심도 없고 그 진흙탕을 쳐다보기도 싫지만 우리는 정치라는 큰 틀 안에서 생업이 움직이고, 국가라는 울타리가 형성되고 무엇보다 우리의 돈을 징수하여 그들의 논리로 정당을 부여하며 내 돈처럼 오만으로 퍼 부어대는 현실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어 이 시조를..